제주 방파제 만드는 곳에 돌고래가 들어와서
바다로 돌아가게 해줬다는 기사 봤는데
깜놀한게
돌고래가 피골이 상잡한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돌고래가 굶어죽게 생겼으니까 먹을거 달라고 온거라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제주 바다에 돌고래가 먹을게 없어진 겁니다
6, 7년전에
제주 해안도로 오토바이 타고 돌면서
스킨다이빙 하기 좋은 곳 보이면
오토바이 세워 놓고
20, 30분 다이빙하면서 물속 생태나 사는 물고기 보고 나올 때는
물맛도 좋았고
피부에 닿는 물 느낌도 상쾌했어요
최근에
제주에서 서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핑하는데
바다에서 똥물 냄새 난다는 소리도 들리고...
이제는 안간지 4년이 지나가지만
안타깝습니다 ㅠ.ㅠ
제주 바다만 그렇겠습니까
내륙바다도 여름마다 해충 창궐로 난리네요.
이제 여름 바다 낭만은 과거 추억 얘기가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