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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인이 양로원 로비에서 있다보니 심심해 졌습니다. 주변에 있는 동료들을 보고 " 우리 심심한데 말뚝박기 하면서 놉시다? " 했을때 예상되는 시선? ㅜㅜ 같이 하던 친구들이 환갑 넘으니 하나 둘 이젠 하기 싫다며 마다 하네요...
누가 와서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애기만 안 들어도 다행일듯 ...
2024.06.13 13:16:08 *.253.82.243
나이 들수록 ...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는 생각이 ...
머든 혼자가 편하다보니 같이 머 하자면 기찬아지네요
그래서 보드를 더 열심히 탄다는.....
혼자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레포츠 죠~
2024.06.13 13:49:28 *.131.159.86
저는 와이파이님이 보내주시는 그날까지 탈겁니다.
2024.06.13 13:56:11 *.100.191.80
저는 말리는 사람이 없으니 어거지로 가는 재미는 없었습니다.
2024.06.13 15:42:32 *.131.159.86
시즌마다 글 올리시면 제가 말려드릴게요 -0-
2024.06.13 13:56:40 *.222.22.66
시즌권 라커에서 백발분들 뵈면 그저 존경
2024.06.13 15:42:01 *.131.159.86
용평 시니어패스 (80세이상, 팔에 형광색 완장, 곤도라 대기없이 바로 입장) 하시고 1빠로 타시는 스키 타시는 어르신들 계시는데요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
2024.06.13 15:45:22 *.100.191.80
저도 그러구 싶은데... 머리털이 없네요...ㅠㅠ
2024.06.14 08:02:56 *.248.117.83
저고 손주들하고까지 타고싶은데 말이죠 ㅠㅜ
2024.06.14 17:57:36 *.157.2.102
70세이전까지 매시즌 뵙던 형님들께서 한분 두분 안보이시더라구요.. 소식을 건너서 들어보니,, 부상을 당하면 데미지가 더 크고 회복하기도 힘들고 후유증의 부담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기피하게 된다고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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