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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휘팍 갈때 셔틀을 땡보딩 새벽 출발해서..
저번주까지 평일 탈땐 오후 2시 타고 와서 서울 와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러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일요일. 첵관 쉼.
거기다 평일간 쉬어서 힘도 넘치고.. 그래서 5시 40분 차 타야지 하면서도
귀가는 일단 오후 2시로 해놓습니다.
나중에 취소하고 5시 40분 차도 할수 있으니깐요.
이게..1시쯤 되면 고민 만빵 입니다. 아... 힘도 넘치는데.. 첵관도 쉬고.
그래 오후까지 타자. 그래도 일단 점심은 먹어야 하니 내려가볼가?
하고 락커로 옴. 음... 그래 발가락도 녹여야 하니 신발은 신자.
주위에서 우르르 갈아입는 분위기. 나도 모르게 옷갈아입고 있음.
그래.. 일찍 가서 런닝맨이나 보자 ;;
나란 남자 어쩔수 없는 귀소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