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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하루 반만에 이틀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제가 선물로 기타를 줬는데 전 기타에 소질이 없어서 못치겠어서 그 사람에게 팔려고했는데..
첨 만날날부터 기타사라니까 안사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여간 모셔두기만 뭐해서 생일선물 줬더니 정말 뛸듯이 기뻐하면서
제가 연습해서 쳐달라니까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연락온게
오랫만에 기타치려니 손에 쥐나서 오그라든다 ㅋㅋㅋ
이렇게.
-ㅅ- ;;;
그래서 오빠 홧팅 ! 난 $$$노래 좋아해요
그랬더니
마이 묵어라
이러더라구요
연습해서 쳐주겠단 뜻의 말입니다
이사람이 이런씩으로 표현을 해요
무뚝뚝한 차도남
저도 자기전에 연락할께요 열연습하라고 보내놓고 자기전에 연락안했음
나름 복수 ㅋㅋ
꼭 잘가다가 한번씩 연락안하다가 할거리만들어서 연락하네요 한 이틀정도 텀두고
저번엔 스마트폰 뇌해부테스트해보니 니 뭐 나왔다고 연락하더니 뭐 내껄 테스트 왜 해보냐고요..ㅋ
제가 예민한거 맞나봐요
겉으론 쿨한척하는데...
속은 바작바작 타들어가요 ㅋㅋㅋㅋ
맨날 들이대던 남자들만 보다가
들이대는거 보면서 새침떼기처럼 모른척 하는걸 즐기던 제가
이 남자에게 홍가고있다는...하아~~
보드타러 데리고 가달라던데
함 델고 가야겠어요
골프도 잼없어서 치우고
보드는 나이들고 추워서 안간지 2년됬다는데..
엣지박으면서 애교 좀 떨어주는 간지녀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