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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뭐.. 겨울엔 결혼준비하느라 바쁘니까 몇번만 갔다와야지...
만나는 사람도 없이 그냥 그런맘만 가지고...
8월
봄에 생일선물로 대학원 동생 후드하나 사줬었는데..
고맙다고 2.6만짜리 장갑하나...
롬프에서 이이월 팬츠하나 구입하고 흠...
이거 일이 점점 커질 기세입니다...
9월...
오클휑에서 고글 새로나왔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그냥 업고 나오고...
나이휑 자켓 이쁘다고 생각한게
어느새 카드결제후 정신차렸습니다.. 이런.. 취소를 해야하나? ㅡㅡ;
10월
시즌권 끊고...
5년동안 잘 신고 다니던 부츠 넘겨버리고
f4.0 구입하고 나서 집에서 세팅하는중인데...
하필 부츠는 275 그대로인데 바인딩이 작아질 일은 없고.. ㅜㅜ
며칠뒤 월급날인데...
아마 바인딩까지 지를것 같네요...
이번시즌도 지름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