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귀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일본원정가신분들에 잠시 염장을 지른다면
이곳도 올해는 눈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일정에 기가막힌 눈이 내려줘서
첫날은 폭설에 정상 미오픈 이었고
둘째 셋째날 미친듯 내려쬐는 태양에 기가막힌
시야가 나왔네요 가보신분은 아는 백볼 및 후방
리프트까지 전부 오픈해서 뽕 맞은 눈 원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원정은 시기하고 운때가 맞아야 합니다.
제대로 계탓습니다. 다른 후기나 원정기는 짬짬히
올려드릴게요 여기도 오늘부터는 약간 더워지기
시작하내요 조기 마감하고 한국 갑니다.
아 또와야겟내요 ㅎㅎ 눈뽕 맞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