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에서 처음 시작해서 항상 애정 있던 1인으로써
올해도 양지에 스키장 운영 문의를 해보려다가
작년 재작년에 올렸던 문의글에 아직도 답변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그냥 마음을 비웠습니다...
알프스 사조 스타힐 베어스처럼 아예 폭망해서 문 닫는게 아니라
골프랑 펫파크, 글램핑 등 콘도와 부대업장은 영업하면서도 스키장만 문을 닫는 것 같습니다.
* 비슷한 사례가 웅진플레이도시가 있죠.
길지 않았지만 로컬로써 매우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양지리조트처럼 상대적으로 영세한 업장에서 무리해서 스키장을 돌리기도 힘들것 같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도 코로나 핑계(?) 대면서 올해만 영업 안함 이렇게 할 것 같은데(국유림 임차 가정 시), 웃긴건 눈썰매장은 또 운영합니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의 스키장이 사라진 것 같아 씁쓸한 하루였습니다.
닉네임 바꾸셔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