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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 바로 옆쪽에서 불꽃을 보았더래죠...
저는 아는 지인들과 함께...(라고 쓰고 사실은 다들 아저씨들 ㅠ.ㅠ) 갔지만
제 양옆으로는 자꾸 쪽쪽거리는 커플들만이.
밤되면 안보일줄 아나...가로등 불빛이 그렇게나 훤한데
아주그냥...눈 제대로 버렸네요 -_-;
제가 솔로라 그런건 아...그래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사실은 집에 가면서 진짜 훈훈한 남자사람을 한명 보았는데
당연히 여자친구와 왔겠거니...바라만 보다 지하철을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어흑 남자친구랑 커플권으로 스키장이 너무너무 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ㅠ.ㅠ
헝글에 외로운 영혼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다들 가을 타면 어떻게 넘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