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지방권에 거주하다 보닌깐 샵투어 한번가면 여기저기 다 둘러본다는~
그리고 절때 빼놓치 않고 들리는 싸~~군.... ㅡ,.ㅡ;; 쇼군~~
쇼군 갈때마다 느끼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타 샵들보다 많은 물량~ ㅎㅎㅎㅎ
뭐~ 다른 분들이 다 말하신거지만 친절하고 유행의 주도하는 쇼군~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빌어영~~ ^^*
포인트 적립과 친절한 직원분들
눈에 확띠는 쇼군 간판과 간판명
많은 물량
7월에 한번 들려서 부츠를 장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쇼군 간판이 눈에 확 뛰어서 좋구 쇼군이라는 샾명이
카리스마가 풀풀~ 풍겨서 들리게 되네요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음에 마음에 드는...
글구 물건이 많아서 샾투어 가면 꼭 가보게 된답니다.
쇼군을 생각하면 부담이 많이 가는 샵이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밖에서 들어 서면 밝은 미소로 인사하는 직원분 거기다가 이것 저것 물어보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귀찮게 굴어도 친절함을 잃지 않으시고
나올떄 그냥 나오는데도 즐겁게 인사주시면서 부담을 팍팍주시더군요.....^^
더욱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홈페이지 관리가 잘 안되기로 지방보더들에게 유명한 샵이죠...
최근 리뉴얼 뒤에 좋아진 듯 하네요, 홈페이지 디자인도 깔끔하고...샵의 이름처럼 멋지십니다.
홈페이지 관리가 잘 안된다는 건 장점도 있습니다...
직접 샵에 와야만 알 수 있다는거~~~
(지방 보더들의 설움이죠...ㅜㅜ)
가끔 서울가서 샵투어 할때 꼭 들리는 샵인데, 겉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샵 안쪽의 공간이
꽤 큰 편입니다...
학동역 샵에서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규모죠...
쇼핑할때 샵을 가득매운 옷이며 장비때문에 답답함을 느낀 샵들이 많았는데,
쇼군에서는 답답함을 느끼기 힘듭니다...공간의 여유도 있어보이고...
지난주에 잠깐 들렸는데, 의류쪽은 07/08신상이 많이 들어왔지만, 장비쪽은 별로 없더라구요...
07/08 RED MUTINY 헬멧 보려고 들렸는데, 트레이스 모델과 hi-fi모델만 있길래 물어보니
직원분이 모델명을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런데...중요한건...
잘 모르는 것을 창피해 하지 않고,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다고...라고 말하고"
곧바로 카운터로 가서 친절하게 RED 07/08 카다로그를 보여주더라구요...
( 처음에는 Burton 카다로그 Accesary쪽에서 찾더라구요...ㅡㅡ; )
( RED 카다로그는 따로 있는데...ㅎㅎ )
덕분에 정말 소장하고 싶은 RED 및 Burton 카다로그도 보고...( 시즌 끝나면 안파시나요??? ㅋㅋ)
9월초면 대부분 다 들어올거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다른것도 이것 저것 구경도 좀하고 나갈때...
쇼균샵이 통유리여서 나가는 현관(?)을 잠깐 헷갈려서 쇼윈도 유리를 뚫고 나갈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방향을 다시 잡아주시고...^^
문까지 열어주면서, 다음에 또 들려 달라고 하면서 친절한 배웅을 받았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정말 감동 했습니다...
약간 뻥(?)을 보태서 지금까지 수백번 샵투어를 했었지만, 나갈때 배웅 받은 샵은 쇼군이
처음 이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 리플을 통해서 쇼군샵을 이야기 했지만,
가격은 샵의 가격 정책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샵에 비해 5~10% 정도 비싸지만,
친절함과 서비스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즌중에 쇼군에 가보면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건도 금방 품절되는 편이고요.
포인트 점수도 중요하지만, 포인트 점수가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하고요...
오프라인 쪽 뿐만 아니라, 온라인 쪽으로도 보더들에게 입소문 타는 그런 샵이 되길 바랍니다.
그후 이월로 0607시냅스 기분좋게 샀다가 발볼의 압박 문제로 교환하러 갔다가 맞는게 없어서 환불도 안되기에 181,000원 현금 입금증 받고(사장님도 그런경우는 첨이시라고;;;)
암튼 그렇게 명함뒷면에 입금확인증 받아들고는 학동역으로 가는길에 갑작스런 소나기로 인해 비 쫄딱 맞고 처량하게 사무실로 향했던...
그게 접니다. 흐흐.. 서두가 길었네... 암튼 그날 이후로 감기에 걸려서 지금도 골골하고 있다는;;;;;;
9월말쯤 따로 전화 드리겠지만 0708 살로몬 시냅스 와이드로 280mm 하나 예약해 봅니다. 돈없다고 이월사려다 겸사겸사 핑계김에 신상 기다리느라
맘이 설레죽겠네요... 흐흐
쇼군에 대한 느낌?? 처음 아무생각없이 투어갔을때만 해도 여기저기 다 뒤지고 다니다 젤 마지막으로 들른곳이기도 하거니와
나름 진상떠는 제가 두말않고 첫눈에 고른 바지가 그곳에서 였다는거...
그후에도 그 좋은 느낌으로 다시 찾아 부츠를 샀으나... -_-;;;;;; 사장님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발이 삐꾸인 제가 죄죠...
그런데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네요... 암튼 신상 어여 나오길 기대해 보며... 할인 많이 해주시길... 하핫~
쇼군의 장점?? 친절한거야 뭐 요즘 안 친절한데 찾는게 더 힘들죠...
쇼군의 매력은 친절도 있지만 제가 다녀본 그 어느 샵보다 물건이 많다는거, 또 에누리 필요없이 가격 물어보면 바로 계산기 두드려서 할인된 금액 제시한다는거...
그게 가장 매력이 아닐런지...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