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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산살고 하이원 갑니다! 기회되면 같이 셔틀타요!
저는 첫 한시즌을 차에 넣고 다니고 주차장에서 보드복 갈아입고
장비착용하다 3시즌 동안 락커를 사용중입니다.
직장이 양양이라 비교적 가까운데도 락커를 쓰기전과 비교하면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짐이 줄어들고 추운 곳에서 보드복 강아입고
장비착용하지 않고 따뜻한 락커룸에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고
장비 셋팅도 다시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공간도 넓어서 보드 3개는 거뜬합니다. 비용도 3명이 분담하면
제가 이용중인 용평의 경우 1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들도 락커 이용해보세요. 정말 편합니다.
헝그리정신도 좋지만 보드타기전에 추운 곳에서 몸이 얼어버려
처음에 고생한 걸 생각하면 으흐~~~~~~~~
이번 시즌 안전하고 즐겁게 보딩하시고, 용평에서 뵈요.
번외일지는 모르겠지만....
전 한시즌 동안 코인락커사용했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2천원짜리 코인락커에 보관하고 퇴근(컴백홈)
다음에 스키장가서 코인락커 열고 개인물품 넣고 돈넣고 잠그고..
퇴근할 때 다시 장비넣고 돈넣고 잠그고...
스키장 1회 방문시 4천원 씁니다..
개인락커처럼 자유도는 떨어지기에 가방을 지참해야한다는 것과 사람많은 날에는 탈의실 이용등의 불편함은 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즌락커 개인용이 이번 시즌에 6만원이었나 7만원이었나(대명기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코인락커 긴 사이즈가 저것과 같으니 15회 이하 출격자에게는 코인락커가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코인락커에 보드2세트(데크바인딩부츠)+보드복2벌+헬멧2개+장갑+고글 등을 보관하면 자가용이든 셔틀이든
양말+반다나 목도리 정도만 들고 가벼운 복장으로 출퇴근 가능합니다~
차에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시는게 아니라면
자차로 다니실꺼면..
솔직히 가지고 다니는게 낫죠. 일부러 돈쓸필요 없잖아요 ㅎㅎ
제 지인도 아반떼인데 뒷자리 하나 눕혀서 가지고 다니던데요,
저도 RV인데 뒷자리 하나 눕혀서 가지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