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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폭풍 질문하는 독술군입니다.
어제 술 먹고..구입한 부츠를 오늘 찾아서...
집에와 신어보니...
헉..
사이즈가 작습니다.
어제 음주 상태에서 샵에 가서.....바인딩 지르면서.....부츠 구경하다가..구입하기로 하고.
일단 실측~
245정도..
그래서 250으로 잡고...부츠를 골랐습니다.
왼발에 32 라쉬드..오른발에 살로몬 f4.0
4.0..미친듯이..편안합니다.
기왕 신은거 f4.0 벚고...플렛지 신어 봅니다.
근데도 f4.0. 미친듯이 편안합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하이탑 농구화 신은것 같습니다.
이미 음주 상태라..걍 질렀습니다.
근데..이때 왼발에 있던 32 라쉬드가 작더군요.
그래서 라쉬드 255로 바꿔 신으니 맞더군요..아..그래서 32가 작게 나오나 보다 하고 250 f4.0 주문했는데..
오늘 집에 와서 신어보니..
어제처럼 편하지 않습니다.
아마....샵에서 여러사람이 신어서 길이 제대로 들었나 봅니다.
지금은 신는거 어떻게 신는데..벗는건 아주 쌩쇼를 합니다. 정말 쌩쇼...
이거야 타다보면 늘어난다고 하지만..
왼발이..헉...
짝발인가 봅니다. 왼발 발가락이 접힙니다.
헉..
아무래도 255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바꿔줄까요?
걍 집에서 양말 신고 한두번 신어 봤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바꿔주나요???
신상인데가..고가의 부츠다 보니...부담이 장난 아니군요
바꿔줍니다....당연히 바꿔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