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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사고나서 아직 데크와 바인딩 결합전인데, 쓸떼없이 궁금한게 생겨서요.
그동안은 그냥 세팅되어있는대로 탔었는데.. 레귤러 포워드?
제가 사는데 별 지장없지만 보드를 타보니 치명적인 결함이;; 무릎이 많이 안굽혀져요..
선천적으로 발뒤꿈치를 땅에 고정한 상태에서는 쪼그려 앉을수가 없어요.
발목부분.. 정확하게는 아킬레스건이 짧아서.. 발등을 몸쪽으로 당겼을때 거의 90도 이하로 당겨지지 않아요;
요가도 꽤 오래했지만 그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남자였음 군대도 현역으로 못갔을텐데;ㅋ
근데 보면 덕 스탠스로 타시는 분들 간혹 있는데 그 자세로는 업다운이 일반적으로 더 편하지 않나요?
그냥 바닥에서 해봐도 양 발을 바깥쪽으로 벌리면 무릎을 구부리는게 훨씬 편하던데,
보통 그렇게 타시는 분들은 트릭정도 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전 그저 겨우 턴이 되는 정도의 라이딩 초보인데, 덕 스탠스로 가는게 이점이 있을까요??
편한 쪽으로 세팅하시면 됩니다 ^^
일단 레귤러 전향각일경우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덕 스텐스로 가는게 좋을듯!!!
추후 레귤러, 구피 양쪽다 연습하실때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