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전뇨오크 나는 뽑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뽑아줘서 구케으원 노릇하고 댕기는데, 일단, 동네일은 잘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주민들과의 대화시간도 있어서 사전예약하면 만나서 얘기할 수 있어요. 울아파트 부녀회는 무슨일만 있으면 구청으로 달려가는 아줌마들인데, 구청가서 구청장만나도 해결안되면 전녀오크한테 달려가고, 전녀오크는 또 해결해줄라고 현장에도 나와보고 꽤 움직여서 부녀회에서 평가가 나쁘지는 않네요. 이러다가 다음에 또 나와서 당선될까봐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