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졸려서 까딱까딱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성의 꺅~~~~꺅~~~~~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겁니다.
으응??? 뭐지??? 하면서 있는데 계속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밖에 모니터를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반응 없이 다 잘다니고 있내요.
누가 밖에서 장난치면서 소리지르는건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꺅~~~꺅 ~~~~~~~~~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가게 앞을 지나가는 남과 여 발견!!!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간다기엔 뭔가 여성분도 비틀비틀 잘 걸어서 따라가더라구요.
그런데 여자가 계속 꺅~~~~~~꺅~~~~~~ 소리를 지르고 있고...
그래서 밖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시끄러우니 나와서 쳐다보기는 하는데
이 여자가 가기 싫은데 막 끌려가는 것같지는 않아보이더군요.
소리는 지르고 있는데 머리는 산발에 비틀거리며 손목을 잡혀서 가고는 있지만 심하게 저항하는 그런 행동도 없고...
으음... 이걸 도와 말어? 하고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꺅~~꺅~~~~~ 거리면서 남자가 손목을 끌면 비틀비틀 잘 가더군요.
옆옆 갈매기집에 남자직원이 나와서 끌고가는 남자와 몇마디 짧게 나누는거 같더니 그냥 가내요.
ㅡㅅㅡ 으음... 이럴때 앞뒤 안보고 가서 알아봐야하는걸까요? 낌새가 좀 이상해서 낚일꺼 같아 그냥 들어왔내요.
남자가 좀 흥분해서 손목 잡고 가던데.
이럴때 여자가 진짜 절실한 도움을 원하는거 였다면 끌려가지 않고 주저 앉기만 해도 되고
꺅~~~꺅~~~~ 소리만 지르는거 보단 도와달라고 한마디만 해도 모든 사람이 도와줄텐데...
으음... 이놈의 호기심은~~
아무튼 오늘은 숙대 일일호프를 하내요 *^^*
아! 오늘 주식 매도 걸어놓고 잤는데 딱 최고가에서 10원 높게 걸어놔서 매도가 안됐내요. ㅡㅅㅡ;;; 아... 10원의 욕심...
오늘의 핫이슈를 보고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있다고 해도 건강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고도 10년 더 살꺼에요~~!!!
오히려 여자가 남자손 붙잡고 따라다니고 있었을수도
꺅~~~~~~꺅~~~~~~ 하면서요
아;;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