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지하철에서 사람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데,
제 앞을 가린 한 남성 분의 가방이 어마무지하게 이쁜겁니다...
그래서 잠시 기웃 거렸는데, 가방에 버튼 로고가 딱!!
한눈에 뿅이 가서 사진을 딱!!!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검색을 딱!!!
알고보니 엄청 인기 있는 HCSC 11/12 모델이라는 걸 알고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한 찰나. 주문 완료 문자가... =ㅂ=;;
정말 오랫만에 폭풍 지름신이 내려오셨다 제 영혼을 빨아 드시고 가셨네요 =ㅂ=;
이쁜놈 잘 사셨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