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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하게 글 한번 적어보자, 어제 새벽에 적었던 글은 삭제 했습니다.
국내 보드복 업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참 좋은 업체들도 있으면, 돈벌기에 급급한 업체도 있습니다.
0910때 휴리팝에서 패치보드복을 만들었습니다. 장사 대박났죠.
휴리팝은 인하비탄트의 패치와 패치위치를 카피해 만들어서 클럽내에서 팔았습니다.
이어, 1011도 그렇게 만들어서 장사 잘했습니다.
이번 1112. 패치보드복 무수히 만들어 내더군요. 휴리팝에서 장사쩜 된다하니 주변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냅니다.
대충 5~6개 업체정도 봤습니다.
문제는 카피던 머던 사는 사람이 있다는겁니다. 그것도 휴리팝같은경우는 돈 더주고 헝글장터에서 거래를 하고 있더군요.
보드타시는분, 보드복입으시는분,
국내에 정말 힘들게 보드복 만들어 파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그게 정말 브렌드라 생각합니다.
예를 안들어도 알꺼라 생각합니다.
인기있는 제품 카피해서 만들어 낸 업체들, 정신 쩜 차렸음 합니다.
남의 거. 빼앗아서 장사하니 좋습니까? 또, 시스템도 문제입니다.
선금받아서, 진행합니다. 현금 받으시고, 현금 영수증 해주시나요?
매년 어떻게 카피할까만 생각지 마시고, 당당하게 만들고, 팔았음 합니다.
국내 업체들이 무수히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서로 경쟁을 하면 거품가격도 없어지고, 분명 질좋고 훌륭한 업체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당당한 보드복을 만들어 주세요.
이제 그만 쩜 카피 하세요! 부끄러버서
사진첨부(0708인하비탄트,0809인하비탄트입니다.)
디자인 카피를 일단 판단하기가 애매하지만, 카피가 맞다면 당연히 불법인거고, 지탄을 받아야죠!!!
근데, 문제는 판매처가 카피를 해서 팔았다고 해서 구매자가 모든 디자인을 확인을 할 수도 없고, 그저 해당 판매처의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구매를 한 것 뿐인데.. 그 옷을 사 입는 보더들을 문제로 보는 그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물론, 카피된 디자인인걸 알고 샀다면.. 그건 말이 다르겠지만..
아무리 개념없는 업체가 있다고 해도, 우리 여기 디자인 카피해서 이렇게 디자인 할거다 이렇게 대놓고 선전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구매자도 일종의 피해자겠지요 ;;;
보드복 디자인 카피가 불법이고 문제가 있다는 요지에는 찬성합니다 만, 현실적인 한계와 디자인이란 것 자체가 유사성을 포함을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애매한 얘기가 되고 마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문제가 있을때, 당사자로서는 소송의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서 결정을 하는 거니까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모든 업체가 저런 식으로 영업을 한다면 누가 신제품을 개발하고, 누가 신기술을 생각하고, 누가 새로운 디자인을 고민하겠습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상관없다...라는 건가요?
물론 법적으로 위법한게 아니면 괜찮다.....지하철에서 임산부한테 자리 양보하는 것도 법은 아닙니다. "인간"으로서의 도리일 뿐.
저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기업인, 혹은 자신의 브랜드를 생산하는 업자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남이 피땀흘려 얻은 걸, 교묘하게 잔머리 굴려서 이리 손질하고 저리 손질해서 값좀 후려쳐서 내놓는 것...
매도가 아닙니다.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을 하는 것이죠.
너무 앞서가시는것은 아닌지......소송의 실익이 없어서 소를 제기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법적으로 소를 제기해도 이길수 없기 때문에 제기하지 않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것 아닐까요?
모든업체가 저런식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이 계속 개발되는 것일것이구요, 창조적인 것은 그만큼 임팩트하기도 합니다.
애플사를 보면 알수있죠. 후발주자인 삼성보다 앞서 가잖아요.
하지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죠? "불법 카피"는 말 그대로 복사한 듯 똑같은 것이구요 그게 아니라면 그네들도 모방성 짙은 창조행위를 하는 거라고 봐야죠 그게 제 생각입니다.
커스텀 보드복은 상행위인데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과는 좀 다른 개념인것 같아요
상행위와 일반생활을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상도덕"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현실과는 너무 먼 유토피아 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남이 피땀흘려 얻은 걸, 교묘하게 잔머리 굴려서 이리 손질하고 저리 손질해서 값좀 후려쳐서 내놓는 것"
굉장히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불법이 아닌이상 저렇게 욕먹을 행위도 사실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명품 짝퉁 많잖아요? 이것은 정말 지탄받아야 할 일이 맞는데 이유는 똑같이 복사해 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법적으로도 분명히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형편이구요. 남이 피땀흘려서 만든 제품을 강탈하는 도둑 행위가 맞습니다.
인하휑옷들 디자인도 본적이 없고 커스텀보드복도 본게 몇 개 없어 얼마나 똑같은지도 사실 모르지만 명품짝퉁 찍어내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쓰시는 글을 보면서 느끼는게 도덕적인 나의 생각과 다른 생각은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의도로 글을 쓰시는 줄은 알겠지만 생각을 표현할 뿐인 글에 계도성으로 "안타깝다" "이런 사람들이 헝글에 있다니"
이런식의 글은 별로 반갑지 않네요......
단순히 의견을 피력했을 뿐인데 계도성 댓글을 보고 맘이 불편해서 장문에 글 적어봤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해서 비판할 필요도 없구요. 디자인을 하는 사람으로썬 카피를 한다면 때려죽이고 싶을겁니다. 카피를 100%했냐, 어느정도했냐의 기준인데, 동호회회원들도 인하비카피다 라고 하는데, 애매하죠, 어떻게 보면 카피보단 시스템이 더 문제일수도 있구요. 회원들 돈, 선금받아서 옷만들고, 신용사회에 카드결재는 하기 싫고, 글타고 현금영수증도 안해주고 싶고, 매년이런식이니(탈세),,, 이것부터 고쳐야 할텐데요. 진정 동호회의 회원들을 위한다면, 회원들의 편의, 카드결재, 무이자할부, 현금영수증. 구매의 편리함. 기본으로 해줘야 하는데,,, 사욕에만 차있어서. 국내업체들 많이 발전했음하네요.
흠 뱅뱅님이 사진을 잘 못봐서 모른다고 하는데 ..그정도 수위가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사진첨부 합니다..이런걸 긍정적으로 받아 들인다고 하시니 정말 무서운 분이시네여^^ 대학에서 비싼 등록금 주고 디자인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힘빠지게 만드는 소리 같은데요. 명품짝퉁가방도 괜찮으니 보드복짝퉁도 괜찮다라는 사상 자체가 무서운 생각인듯 합니다. 명품가방짝퉁은 예로 들어 루이비통,프라다등등 브랜드마크까지 똑같이 빼겨서 이미테이션 s급 a급 머이런식으로 파는거지만..이 카피보드복은 본인 브랜드런칭 하면서 수십개의 커스텀브랜드들 이름은 언급하지않겠습니다만..본인 브랜드 이름을 걸고 디자인을 고대로 카피 해서 파는건데 그게 같다고 보십니까 ...? 그럴거면 그냥 인하비던트xxx 이렇게 짝퉁을 만드는 사람이랑 명품가방짝퉁이랑 비교를 해야 같은게 아닐런지요..
지금 첨부한 사진 국산 커스텀보드복 아닙니다. 인하비던트 0809 , 0910 모델들입니다.
이런짝퉁입고 일본원정이나 가지맙시다 나라망신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커스텀업체들도 인하비제품을 페러디 한거죠~~ 뭐가 틀린거죠??
루이비통 같이 유명회사꺼는 페러디해도 되고 인하비 회사꺼는 페러디하면 안된다는건가요??
복제,카피란 단어를 사전에서 찿아보면(복제- 본디의 것과 똑같은 것을 만듦,또는 그렇게 만든 것)
인하비 회사도 인기있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디자인에 자기상표(마크)넣어 제품 출시한거랑
국내 커스텀 업체들이 인하비 인기있는 제품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자기상표달고 제품 출시한거랑 뭐~가 틀린가요??
이건 기업의 도덕관과 윤리관적인 문제이지 불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유통되는 유명제품의 상표까지 복제한 일명 짝퉁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 입니다
설마 헝글사진첩에있는 국내커스텀업체 제품이 인하비 프로레드를 똑같이 복제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시지요??
여러 인하비 제품들을 입고있지만 제가보기엔 패턴만 비슷할뿐 구분을 못할정도는 아닙니다(복제,카피는 아니라는 말씀)
국내 업체들이 창의적인 디자인과 제품원단 컬러티까지 일본업체와 비슷하게 만들거나 능가하게 만든다면 좋으련만...
아무리 떠들어봤자 소용없고 시장원리인 수요와공급 원칙에 의해 회사의 존페가 결정될듯 하네요~~
이문제는 소비자가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더이상 얘기가 안되는 분 같아 패러디에 대한 대꾸는 안하겠습니다.....
그럼 저런옷들 싼맛에 인하비 패러디라고 생각하시고 만족하시면서 많이 즐겨 입으세요.... 입던 말던 본인 자유 니까요..ㅎㅎ
님같은 분들이 있으니 저런걸 만들어 팔 생각도 하겠죠..ㅋㅋ
댓글중에
이건 기업의 도덕관과 윤리관적인 문제이지 불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쓰셨는데....
저도 불법은 아니라 생각해요..완전히 상표, 디자인 까지 똑같이 만든건 카피가 아니라 이미테이션일 뿐이겠죠....
그리고 이미테이션은 법적인 조치를 받겠죠 그런부분에서 본다면 법적으로 저촉될게 없을지라도..
님께서 말씀하신 아무 문제 없다는 인하비 패러디(?) 제품은 윤리의식 없이
그저 소위 잘 나가는 보드복 디자인.. 패턴만 비슷하게 베껴서
돈벌어 처먹겠다는 양아치 근성으로 만든 옷일 뿐이란 겁니다..
최소한 옷을 만들거나 디자인 하는 계통의 창조물을 만드는 사람 이라면... 어느정도의 도덕적인 윤리의식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
하고요.. 이마저 부정 하시고 법으로 문제 없잖아요 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당신도 그저 같은 양아치 일뿐..ㅋㅋ
ak보더님 여기는 토론방 입니다
토론중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피력한다고 하여 양아치라고 인신공격하는건 뭥?미....
이토론 주제보다 더중요한건 당신같은 외골수가 토론방에서 토론할만한 인격을 가졌는지 의심스럽다는겁니다 ㅠㅠ
난분명 불법이 아니라면 시장원리에의해 제품을 구입할건지 말건지는 소비자가 판단할 문제라고 의견을 피력했고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인하비도 나름 유명제품 디자인 따라한다고 말한겁니다~~(본인사진까지올려가며...)
님은 토론주제의 옳고,그름을 떠나 인격 수양부터 다시해야할듯합니다 ㅋ
-_-; 이사람은 상식이 안통하는듯.. 인하비 패러디라뇨 ?국산 카피보드복이 ?루이비통같은 전세계에서 초딩애들도 아는 그런 것 패러디 한거입니다. 예로 들어서 슈퍼맨 배트맨 전세계에 모르는사람없죠 ? 그런 캐릭터로 패러디 영화 만듭니다. 이런 의미로 보시면되는겁니다. 인하비던트가 루이비통처럼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초딩들도 아는 브랜드입니까? 이런 사람이랑은 말 섞으면 끝도없습니다. 그릇이 좁아서 한면만 보고 한쪽만 비교를 하지 넓게 보지를 못하는 전형적인 유형인듯 하네요.
만약 국산브랜드인데 정직하고 가격착한 롬프가 디자인 한것을 저 먼나라 쓰리랑카나 아프리카에서 고대로 카피 해서 브랜드 이름 다르게 해서 런칭 하면 그게 패러디 입니까 ?
전세계 알아 야지만.. 패러디 가능 하다는 논리는 또 어디서 나온거야 ㅡ_ㅡ;;;;
그렇다고 인하비가.. 전세계에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제나 사용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특성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든는 업체일텐데..
보드좀 타더거나 겨울스포츠 즐기는 분들이라면 인하비 한두번쯤은 들어봤을거고...
그분들이 그 제품을 패러디 하는것은 안대고..
루이비통이나 그런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는 그럼 브랜드를 패러디 하는건 되고...
그건 말도 안대는거고... 패러디냐 카피냐는.
결국 원본의 제조사 쪽과.. 협의가 되었는냐 아니냐 아닌지
모 협의 댓다면 콜라보 한정이라고 햇겟죠..
패러디라는건. 협의가 안대거일듯..
결론은 단속할 이유가 없다?? ㅎㅎ
그래서 말씀 하시고 싶은 결론은 정확히 무엇인지??
어차피 인하비에서 카피 브랜드에 적극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겠다... 살사람은 인하비를 살거고..
이러한 베끼기 현상은 인하비의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이니...
단속할 필요조차 없고... 이런 카피가 모 아무런 법적인 문제 없다 이런겁니까??
어디 말같지도 않은 글을 퍼다가 날르고 그르세요.. 생각좀 하시길... ㅋㅋ
마인드 자체는 이것 저것 베껴다 옷같지도 않은 옷 만들어 내다 파는 양아치 맞으신거 같네요
법에 안걸리는 테두리내에서 많이많이 파시길...ㅎㅎ
요즘 커스텀 보드복의 디자인 카피 자체도 문제지만,
그걸 소위 '디자인'이란 이름을 붙여가며 얼토당토 않는 가격에 팔아먹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바지 옆에 삼선이 있는 예쁜 트레이닝복을 인터넷으로 산 적 있습니다.
물론 바지 위쪽에 자그마하게 자신들 자체 상표가 붙어 있구요.
옷을 본 친구들은 처음에 아디다스 제품인줄 알았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상표도 다르고, 삼선의 두께가 좀 차이가 나서 알 수 있지만요.
십만원씩 하는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의 경우도 원가는 몇천원만 하면 되겠죠.
그래도 우리가 10만원의 돈을 지불하는 건 아디다스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와 개발한 디자인에 대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누가봐도 아디다스의 디자인을 따라한게 분명한 만오천원짜리 제 트레이닝복을
디자인이 예쁘니 디자인 값을 포함하여 5만원에 팔아먹는다면
그 판매업자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가와 최소한의 이윤인 만오천원뿐만 아니라
남(아디다스)이 개발한 디자인의 가치로 3만5천원을 추가로 벌어먹는게 아닐까요.
커스텀 보드복 만드시는 분들은
예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여 디자인 가격이 포함된 합당한 보드복 가격을 받으시던가
아님, 아예 디자인 카피임을 인정하시고 보드복 생산 원가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의 디자인을 베낀 주제에 디자인 가격을 받으시지 말구요.
그리고 추가로....
만오천원에 트레이닝복을 파는 이름없는 판매자도 카드는 받더이다.
돈 벌었으면 세금 좀 냅시다!!!
나인어클락 제품입니다. 이것도 카피더군요. 핸드폰 모어플에 일상사진 올린거 보구 카피한거 사지마시라고 했는데, 돌아 오는 말이 "인하비 직원이니", "인하비 사장이니", "어이없다", "어디서보드타노 오디사노 조사해봐", "카피니 떠들지마라 인하비사입어라", "어이가없다 사과해라" 라고 몇분이 돌아가면서 거친말씀하시더군요. 알고보니 구매자도 아니고 판매자와 주변인이더군요. 판매자님, 이게 정말 카피가 아니신지요?
다들 요론거 좋아하시나요?
전 전 챙피해서 못가지고 다녀요...
이것도 법적으론 아무문제 없는겁니다.
그리고 패션 엄청챙기시면서 이런거 들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못봤구요
다를바가 없습니다.. 우리도 중국이랑 같은거죠
암튼 전 카피보드복 못입어요.. 챙피해서
그리고 카피보드복 판매자님이 혹시 보신다면
"카피해서 우리나라말고 중국에만 팔아주세요"
made in Korea 쓰지말고요^^
카피보드복....물론 디자인 카피죠...이런건 판매자를 뭐라하기보다 구매하는 사람들이 없어야 되는 겁니다.
빈폴도 어찌보면 폴로카피고...명품도 보면 구찌신발이나 발리신발이나 색깔만 다르지 디자인 똑같은것도 있구요.
동대문에서 대박난 옷 프린트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다 만들어 파는 국내 브랜드 회사도 있어요..ㅋㅋㅋ
카피보드복을 판매하는 업체중 잘못한거 따질라하믄 사업자등록도 안하고
현금결제만 받으면서 판매하는것 외에는 어쩔수가 없는 겁니다.
짝퉁을 만들어 팔고 사는 문화는 아마도 영원히 존재할것 같네요. ㅎㅎ
솔직히 디자인카피나 그런게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그리고 가격이 비싼건 판매자가 돈이 딸리니 원단이나 부자재등을 대량으로 구매를 못합니다.
그러니 비싸게 만들수밖에 없죠...정말 돈없는 업체는 재고도 안남길려고 선입금받아서 보드복 파는거죠.
또 가격이 비싸도 이쁘다고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비싸도 구매자가 있으니까 비싸게 파는 겁니다.
가격이 비싸서 아무도 안산다면....디자인카피니까 아무도 안산다면....
당연히 가격 내리거나 망하게 되어있는 겁니다.
카피문화를 정화할수 있는건 바로 구매자들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구입능력이 없어서 사지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한가격(?? 휴리휑 등이 일반 보드복보다 결코저렴하진 않지만...)에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판다는것 자체가 벌써 획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공.구에는 엄청난 사람이 몰리고 심지어는 못사는 사람도 생겼죠...
전 더 활성화되서 가격거품이나 좀 더 빠지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