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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러놓긴 했습니다.
롬에서는 장비를 실제 라이더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한다고 하기도 하고, 타가가 롬 최상급 바인딩인데다 세밀한 조정도 가능하다고 해서 실물도 안보고 덥석...질렀죠.
일단 장점은 위의 내용들 정도인것 같긴한데.. 여러가지 궁금한 게 많네요.
1. 바인딩 특성
하드하다고 들었습니다. 라이딩에 적합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타보시거나 타는걸 보신 분들 느낌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발이 아플정도로 하드하거나 뭐 그런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2. 무게 및 반응성
무게 스펙은 자세히 안나와 있어서 작년 모델을 뒤져봤는데 1.2킬로그람 정도 나가는 것 같네요. 가벼운 축에 속하는 것인지 아니면 엄청 가벼운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세밀한 셋팅으로 부츠랑 딱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지... 그래서 반응성이 좋아지는지 궁금해요.
3. 장비조합
나이트로 T1 데크 146 (주로 라이딩용으로 사용) / Arbor Push 144(구입한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T1보다 다루기가 편함)
위 두개의 데크가 있는데요..
T1+유니온포스 / Push+롬 타가
이 조합이 나을지... 아니면 라이딩과 트릭및 지빙을 완전 구분해서
T1+롬 타가 / Push+유니온포스
이 조합이 나을지...;; 고민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4. 세팅방법
정교한 세팅이고 뭐 조절할 게 많은건 알겠는데 실제로 받았을 때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막막해요 ㅜㅜ
그런 관련 글이나 웹사이트 아시는 분은 좌표좀....;;;; ㄷㄷㄷ
여친이 타가(0809) 쓰는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타 바인딩보다 가볍진 않은듯했습니다.
저... 궁금한게있는데요....
알보... 어디서 구하셨는지... 좌표 좀...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