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소리랴??? 하시는 분들은...
밑에 제 글 참조 하시구요...
귀뤼에르 치즈 선물 주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여자: 치즈 정말 좋아하는데 감사해요
이러면서 여행다닌 얘기 시작
루체른하고 인터라켄
갔다 왔다 하더군요
제가 다닌곳 얘기 하니
부러워 죽을라 하더라구요
치즈를 좋아한다네요 와인하고...
여자: 퐁듀 드셔 보셨어요???
비고: 네~ 귀뤼에르에서
여자: 우와 좋았겠다
이러면서 제가 찍은 사진들 보여 줬죠
포도밭 보더니 가보고 싶다 그러구
음악교육과 졸업하고
아이들 영어하고 음악 가르치다가
평소 꿈꾸던 공연 기획사 들어 갔다가
몇년 하다 보니 아닌거 같아서
관두고 여행중이라네요
이런 얘기 하는데 회사서 중요한 연락
연락 끝나고 나니 대화단절
방금전
여자: 볼펜 빌려주심 안되여???
가방에 있는 한웅큼의 볼펜 주니
(제 가방은 볼펜의 블랙홀)
하나 골라서 가져감
여자는 세계를 간다 보면서
지도보며 공부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