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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문자가 하나 왔는데
보드샵에서 추석연휴기간동안 15/16을 하드굿을 30%해준다는 광고문자
근데...
그곳은 제가 바인딩 예판을 한 곳...
아직 물건은 수령도 안했고, 내일쯤 들어온다하여 수령할 예정이었는데
예판해서 할인받은건 30%...
예판자들이 수령도 안한 시점에서 같은 할인률로 판매를 한다니...
이건 뭐 예판이 아무 의미도 없네요...
예판 물량만 먼저 들어와서 풀고나서 나중에 또 판매를 하는거면 모를까
어짜피 이번에 다 같이 들어오는거 같은데
물론 많은 사람들이 싸게 사면 좋은거지만
미리 결재 다하고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예판이라는게 샵입장에서는 재고 크리도 줄이고 미리 자금도 마련하는 부분도 있을텐데
이런식이면 내년부터 아무도 예판 안할듯...
걍 입고날자 맞춰가서 사면 될듯 싶네요
모든 브랜드 30%할인은 아니였나요? ㅎㅎ
오프에 나가보시면 할인율이 올라갑니다! 화이팅!!!
ㅜㅛㅜ 현실은...침만 흘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