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시경인가...
제타1 올라갔습니다
동료들을 기다려야해서
출발하자 마자 바로 쉬고 있었죠
헌데 한 보더가 출발선 바로 밑 코너에 주저앉더니
담배를 무네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저보단 어릴거고
저또한 어디가서 맞고자란 스타일은 아닌지라
"아저씨! 슬로프에서 담배펴도 됩니까?"
그러자..
"사람없는 코너는 괜찮지 않나요?"
할 말이 안나옵니다
기막혀서..
"바로 위 흡연실도 있는데 꼭 여기서 펴야하나요?"
"미안합니다. 이거만 필게요.."
에효..
못해도 30줄은 될텐데..
당신도 나도 서로를 알아볼테니..
주의합시다..
나다 싶음 너 맞아요
빨간자켓 까만바지
흰색고글(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