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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전송 2007-07-15 12:3
대마초·군면제 이현우, 무면허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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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이현우가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적발 돼 물의를 빚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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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이현우가 자동차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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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이현우가 자동차 광고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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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사채광고 "돈되는 모든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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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 자동차 광고에 출연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수 이현우. 그가 이번에는 사채광고에 출연해 또 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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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받기 힘들어 보이는 이현우의 `과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선행, 이 얼마나 훈훈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그런데 네티즌의 반응이 이상하다. 해당 기사의 댓글은 이현우에 대한 비난 일색이다. 네티즌들은 `사채광고` `대마초` `무면허 음주운전` 등 이현우의 과거 사건을 거론하고 있다.
너무 짙은 색안경 탓인지 네티즌들의 눈에는 이현우의 태안 봉사 활동이 선행으로 보이지 않는 듯하다. 네티즌들은 그의 행동을 `이미지 쇄신을 위한 도구` 혹은 `마케팅 수단` 정도로 평가 절하하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이현우는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왜 그럴까.
이현우는 지난 해 2월 중순께 알코올 농도 0.114%의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불법유턴을 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미국 국적의 이현우는 유효기간이 지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명백한 음주운전이었다.
그러나 이현우는 별다른 자숙기간 없이 CF에 출연하며 다시 활동을 재게 했다. 그것도 자동차 광고 모델로 말이다. 무면허 음주운전을 일으켜 국민 앞에 머리를 숙인 이현우가 아이러니 하게도 자동차를 홍보한 것이다. "교통범법자가 자동차를 광고하는 꼴을 볼 수 없다"는 비난이 잇따랐지만 이현우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고, 광고는 6월 초부터 전파를 탔다.
이현우는 비난을 즐기듯 6월 중순께 사채 광고 모델로 변신했다. 당시 대부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고 대부업체의 광고 모델로 등장했던 연예인들이 연이어 질타를 받던 상황이었지만 이현우는 용감했다.
오히려 해당 대부업체인 `리드코프`가 이현우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건에 따른 이미지 하락을 염두해 모델 교체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그러나 이현우가 자숙기간도 가지지 않은 채 CF모델과 방송 출연 등 연예 활동을 강행하자 `리드코프`는 그를 모델로 기용했다.
그의 `대마초` 전력도 비난 여론 형성에 한 몫 했다. 이현우는 지난 1993년 `꿈`을 히트시킬 당시 대마초를 피우다 경찰에 적발됐다. 또 그의 군면제 사유가 미국시민권자란 사실도 구설수에 올랐다. 이현우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징집대상자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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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 군대 면제로 논란이 일어나자 이현우는 당당히 말했다 " 나는 미국 시민권자야" 그에게 어떻게 한국 남성에게 부여되는 병역의 의무를 물을 수 있겠는가! 가수 이현우의 사례는 형평성 시비를 불렀다. 미국 시민권자인 이현우는 1년 이상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 병역면제 사유가 없어졌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시민권을 획득, 미국인이 됐다. 이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부가 입국을 불허한 유승준의 예와 같은 경우다. 차이가 있다면,“꼭 군대에 가겠다. 해병대를 가고 싶다”고 호언장담한 유승준과 달리 이현우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한 채 좋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는 점이다. [기사원문] |
세금은 낼까? |
이현우와 스티브 유와의 차이는 방송에서 '군대 얘길 했느냐, 안했으냐'와 '근육의 유무' 밖에 없다. 외국인 노동자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현우는 혹시 세금을 낼까?
국세청도 모른단다. 나도 모르겠다.
스포츠서울 기사전송 2007-02-27 11:37
당신, 외국인이었어?
가수 겸 연기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현우(본명 이상원·42)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연예인들의 정확한 국적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KBS 드라마 <달자의 봄>에 출연중인 이현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경 설을 맞아 인천시에 있는 큰집을 찾아가던 중 구월동 인근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불법유턴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단속 경찰관은 이씨를 상대로 불법유턴 스티커를 발부 하던 중 술 냄새가 나 알코올 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14%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현우는 전날인 17일 밤 드라마 출연진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잠든 후 매니저를 깨우기가 미안해 자신이 운전하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그 와중에 이현우가 소지한 국제면허증도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있어 무면허 운전혐의까지 더해졌다.
남동경찰서 측은 “이씨는 현재 미국 국적으로 국제면허증 소지자지만 유효기간이 지나 무면허 운전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현우 적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거진 문제는 바로 연예인들의 국적. 수많은 연예인들이 한국국적이 아닌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져 왔지만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던 네티즌들로서는 이현우가 외국국적인이라는 것이 충격이었다. 이현우가 미국국적소지자라는 것이 밝혀지자 한 포털사이트에는 한시간만에 1천여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한국연예인들의 외국국적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
네티즌들은 “한국말하는 미국사람이었군”, “자기나라로 돌아가세요”, “이현우가 미국국적…충격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외국국적을 지닌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가수 브라이언, 그룹god 멤버 박준형, 그룹 원타임의 대니와 테디, 가수 조앤 등이 미국국적이다. 가수 이현도는 아르헨티나 국적소지자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와는 달리 자신이 가진 외국국적을 포기한 연예인도 많다. 현재 군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얼마 전 <환상의 커플>로 인기반열에 오른 한예슬, 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가수 토니 안 등이 대표적이다.
외국국적소지자들의 세금문제는 어떻게 될까. 국세청 소득세담당자는 “소득세는 거주자와 비거주자로 구분해 과세하니 별반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다른 세금항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국세청 공보관도 “정확히는 모르겠다”며 “아마 소득세담당부서 말이 맞을 것”이라고 추측성 발언만을 내놓았다.
현행 한미조세협약에 따르면 “미국인이 국내에서 연예·체육활동으로 얻은 수익은 과세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의하면 미국국적을 지닌 예술인에게는 과세할 수 없다. 그러나 이 규정이 미국국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게도 적용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국세청 측은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을 내놓았다.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공인으로 활동하며 살아간다면 국적도 한국인이어야 하는 게 마땅하다”며 외국국적소지연예인들의 공인으로서의 사명과 각성을 촉구했다.
<일요시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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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건
이건 이미 유명한 사건이다. 93년에 대마초사건이후 완전히 버로우 했었다. 내가 기억하기론 '헤어진 다음날'로 재기하기 전에 음반 냈던것 같은데...망했었던 것 같다.
음주운전
그냥 음주운전도 아니다. 무면허 음주운전이다.
외국인이 가지고 다니는 국제 면허증은 1년마다 갱신해야 되는데 못했단다.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겠단다.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에 보답의 의미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음주운전 후 자동차 광고
사채광고
출처: 리드코프 홈페이지
탁재훈이 나와서 '대출도 쇼핑처럼 쉽고 빠르게~'라고 외치는 그 회사다. 방송 광고는 안나오고 인터넷 광고만 나와서 모르는 사람이 꽤 많다. 하지만 그는 누구인가. 그랜드슬래머 아닌가!
무면허 음주운전때문에 광고를 보류했던 광고주를 무색케하는 그의 결정. 이게 바로 이현우가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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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그랜드슬램 달성한 이현우, 절대 용서 못해"
"무면허 음주운전, 대마초, 군면제, 사채광고..."
아이디가 `anjfdlfrsi`인 네티즌은 "희한한 일이다. 그냥 대출 광고나 하면서 돈이나 벌면 되지. 음주운전해도 바로 자동차 광고 찍는 배짱 있는 미국인이 뭐가 아쉬워서 저런 짓을 하지? 미국인이 왜 남의 나라에 관심을 가지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don122`는 "마약 하면서 쾌락 느껴. 미국시민권으로 군대 안 가. 무면허 음주운전 2번이나 하면서 스릴 느껴. 얼마 후 자동차 CF 나오면서 미소 지어. 사채광고 찍으면서 돈 벌어. 태안 봉사 한달 동안 남몰래 갔다왔다는데 기사 나와. 자신이 최초로 연예인 그랜드슬램 했는지도 모르고 속도 없이 웃고 있어"라고 비꼬았다.
네티즌 `ligerfkdlrj7`는 "이현우라는 연예인에 대해 사실에 근거한 글"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무면허 음주운전 형사입건. 하지만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자동차 CF에 출연하는 무개념 연예인.
2.연예인들의 대부업 CF 출연으로 한창 시끄러울 때,기어코 그 CF를 찍는 무대포 정신의 소유자.
3.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면제, 대마초 사건으로 구속
4.지금까지 음반 10장, CF 11편, 그 외 다수 영화와 드라마 출연하며 상당한 돈을 번 이현우.
하지만 `미국인이 국내에서 연예활동으로 얻은 수익은 과세하지 않는다`는 한미 조세협약에 따라 위의 활동으로 생긴 수익에 대한 세금이 전무하거나 설사 있더라도 정상 수준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 다시 말해 돈은 돈대로 벌면서 세제상의 혜택까지 받았다는 얘기다.
5.그 외 의류회사 CEO,의류브랜드 팻독, 인사동 패밀리 레스토랑 등등 다수 사업활동... 하지만 지금까지 사회 기부선행 활동이 거의 없었던 연예인. 공식적인 기부액 0원 이번 봉사활동이 공식적인 첫 선행.(개인적으로 신기할 따름)
이 네티즌은 "병역의무 NO 세금도 NO 기부선행도 NO, 오직 돈만 OK 범죄는 BONUS! 지금까지 보다시피 이현우에게 있어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봉`이자 `호구`일 뿐이었다. 연예인으로서 이런 삶을 살아온 그를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현우가 사는 법' 2006년에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