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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기준으로 업다운을 해야된다 로테이션이다 뭐다 엄청 요구사항이 많은데
저도 올해 1년차 초보이지만 다운이니 업이나 로테이션이니 신경쓰고 타면 더 못타겠더라구요
어차피 저런건 라이딩하면 배우든 안배우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인거 같은데...
타고 가는게 목적이여야 하는데 업 다운 로테 등등이 목적이 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남이 타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게 되면 어찌 어찌 몸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찾아 가게되있는거같은데...
물론 그 와중에 고수분들이 타는 모습을 보면서 원포인트 식으로 그 자세에서 다운이든 로테이션이든
조언을 해주는게 좋지 애초에 처음부터 자세부분에 대해서 죽어라 강조해봤자
내가 왜 다운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앉으라니까 앉을뿐.... 왜 앉는지도 모르고 몸만 불편...
이상 초보가 느낀점...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프리스타일이니...내가 편하게....내가 즐겁게 타면 된다..........
그렇케 타다가 익숙해지고 ...잘 타는것 같고....마냥 즐거웠어요...
그러다 우연이 라이딩 모습을 찍었는데..
왠.....곱등이가 이상한 맘대로 타고 있더군요....
그때 깨달았어요........아...이래서 알려주시는 분이 지적을 많이 하셨구나..
그때부터는 신경쓰고 생각하고 탔더니....많이 고쳐지긴 했지만..
고치는데 2시즌 걸렸어요....
그래서 초보때 처음이 무척 중요해요...
즐거운것도 좋치만.......기본은 되어야 겠죠...
그렇케 타다가 익숙해지고 ...잘 타는것 같고....마냥 즐거웠어요...
그러다 우연이 라이딩 모습을 찍었는데..
왠.....곱등이가 이상한 맘대로 타고 있더군요....
그때 깨달았어요........아...이래서 알려주시는 분이 지적을 많이 하셨구나..
그때부터는 신경쓰고 생각하고 탔더니....많이 고쳐지긴 했지만..
고치는데 2시즌 걸렸어요....
그래서 초보때 처음이 무척 중요해요...
즐거운것도 좋치만.......기본은 되어야 겠죠...
처음에...똑바른 자세로 배우지 못하면...그 버릇이 계속 남아서 안좋은 자세로 굳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조금더 상급실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전진하다..한계점이 100% 옵니다....
그걸 고칠려고 했을땐 이미...처음부터 자세를 바로 잡고 탄 사람과는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거죠...
이미 잘못된 자세에 익숙해져 자꾸 잘못된 자세로 돌아 가게되죠....
결국은 또 한계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저도 3년동안 잘못된 자세인지도 모르고 타왔습니다... 물론 한계점에서....느꼈죠....기초에서부터 다시...ㅠ_ㅠ...
지금은...7년째 인데....아직도 처음타는 자세가...나오곤 합니다...체력이 딸리거나...속도가 붙어 제어가 힘어 들때...그럴때면 어김없이 잘못된 자세가 나오더군요...습관이란게...무섭죠...
올해 한번으로 끝낼 취미가 아니고...더 안정된 자세로 좀더 상급슬로프를 타고싶다면...조금 힘드시더라도(모양도 빠지고..나도 잘 탈수있는데..) 차근차근...기본자세부터..바로잡으시길바랍니다...
긴글인데..저도 처음에 비슷한 생각으로 보드를 접했는데....타다보니 느낀점이 많아서 남깁니다....
p.s 물론 저도 초보..(냅다버린 7년차...)ㅠ_ㅠ..
그리고 조금더 상급실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전진하다..한계점이 100% 옵니다....
그걸 고칠려고 했을땐 이미...처음부터 자세를 바로 잡고 탄 사람과는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거죠...
이미 잘못된 자세에 익숙해져 자꾸 잘못된 자세로 돌아 가게되죠....
결국은 또 한계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저도 3년동안 잘못된 자세인지도 모르고 타왔습니다... 물론 한계점에서....느꼈죠....기초에서부터 다시...ㅠ_ㅠ...
지금은...7년째 인데....아직도 처음타는 자세가...나오곤 합니다...체력이 딸리거나...속도가 붙어 제어가 힘어 들때...그럴때면 어김없이 잘못된 자세가 나오더군요...습관이란게...무섭죠...
올해 한번으로 끝낼 취미가 아니고...더 안정된 자세로 좀더 상급슬로프를 타고싶다면...조금 힘드시더라도(모양도 빠지고..나도 잘 탈수있는데..) 차근차근...기본자세부터..바로잡으시길바랍니다...
긴글인데..저도 처음에 비슷한 생각으로 보드를 접했는데....타다보니 느낀점이 많아서 남깁니다....
p.s 물론 저도 초보..(냅다버린 7년차...)ㅠ_ㅠ..
저도 비슷한 생각...
초보에게 '자세'보다 눈 위에서 미끌어지는 '재미'를 아는게 먼저가 아닌지 싶은데요....
첨타고 몇번 안타본 초보에게 '자세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면
더 이상 안타게되죠...남자도 그렇고 특히 여자분은 더 심한듯하던데..
본인이 재미를 알고 나중에 배우더라도
자세보단 재미를 아는게 먼저가 맞다고 생각되네요...
전 주변사람들에게 그렇게 가르쳐?알려줬네요...ㅋㅋ
초보에게 '자세'보다 눈 위에서 미끌어지는 '재미'를 아는게 먼저가 아닌지 싶은데요....
첨타고 몇번 안타본 초보에게 '자세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면
더 이상 안타게되죠...남자도 그렇고 특히 여자분은 더 심한듯하던데..
본인이 재미를 알고 나중에 배우더라도
자세보단 재미를 아는게 먼저가 맞다고 생각되네요...
전 주변사람들에게 그렇게 가르쳐?알려줬네요...ㅋㅋ
저도 그런 느낌이 살짝.....우리가 이상한 것 일수도 있.....ㅎㅎㅎ
즐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걸을줄 알아야 빠르게 뛸수가 있습니다..
기본이 전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올바르게 걸을줄 알아야 빠르게 뛸수가 있습니다..
기본이 전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모든 운동은 처음배울떄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즐길려고 ㄹㅐ포츠를 하긴 하나
혼자서 막 타거나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내가 왜 이런 동작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탈때
어느 한계점에 부딪히면 누가 알려줘도 그게 내꺼로 되질 안 습니다
처음 배울때 왜 ??이런 동작을 해야하나 난 이게 편한데
이런 이유를 분명 알고 타면 나중에 다른 기술을 배울때도 쉽게 터득이 되는거죠
보드 뿐만 아니고 모든 래포츠 종목이 그렇습니다
저도 2년넘께 보드를 그냥 즐겁게 타다가
지금이나마 고칠려고 하니 습관이 무섭더군요
그래서 올 시즌부터 초보단계별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즐길려고 ㄹㅐ포츠를 하긴 하나
혼자서 막 타거나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내가 왜 이런 동작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탈때
어느 한계점에 부딪히면 누가 알려줘도 그게 내꺼로 되질 안 습니다
처음 배울때 왜 ??이런 동작을 해야하나 난 이게 편한데
이런 이유를 분명 알고 타면 나중에 다른 기술을 배울때도 쉽게 터득이 되는거죠
보드 뿐만 아니고 모든 래포츠 종목이 그렇습니다
저도 2년넘께 보드를 그냥 즐겁게 타다가
지금이나마 고칠려고 하니 습관이 무섭더군요
그래서 올 시즌부터 초보단계별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러다 보면 한계에 부딫힙니다....정체기가 오는거죠.
레슨이나 원포이트가 필요한 시점이 있을겁니다.
어쩌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어요...ㅋ
레슨이나 원포이트가 필요한 시점이 있을겁니다.
어쩌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어요...ㅋ
운동은 무조건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기본'인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검도에서 똑같은 머리치기를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각도로 반복하는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그 속에서 진짜가 몸에 베게 됩니다.
관장님이 시합 전에 스승에게 찾아가 배우는것은... '기본'입니다.
끝없이 반복하며 '기본'을 완벽하게 몸에 베게 만들어요...
이 '기본'을 완벽하게 구사하려는 노력은 끝이 없죠.
바이크 초보들한테 왼쪽으로 커브틀때에... 핸들은 오히려 오른쪽으로 밀어줘야 한다고 하면 전혀 이해 못합니다.
이런 기본적 '이론'들은... '생존'은 기본이고 실력향상을 위한 '효율성'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바이크는 차처럼 왼쪽으로 돌때 왼쪽으로 핸들을 돌리는게 아닙니다.
2바퀴의 메커니즘은 차와 전혀 다르죠.
핸들을 반대로 밀며 자연스레 몸이 기울어지면...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커브를 돌 수 있게 됩니다.
(바이크 대회에서 바이크가 땅에 닿듯이 눕혀질때...핸들의 방향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반대로 미는걸 볼 수 있죠.)
이런 '이론'을 기반으로 한 '기본'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빠르게 넘어가게 해줄뿐 아니라...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까 있죠.
그것이 '기본'인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검도에서 똑같은 머리치기를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각도로 반복하는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그 속에서 진짜가 몸에 베게 됩니다.
관장님이 시합 전에 스승에게 찾아가 배우는것은... '기본'입니다.
끝없이 반복하며 '기본'을 완벽하게 몸에 베게 만들어요...
이 '기본'을 완벽하게 구사하려는 노력은 끝이 없죠.
바이크 초보들한테 왼쪽으로 커브틀때에... 핸들은 오히려 오른쪽으로 밀어줘야 한다고 하면 전혀 이해 못합니다.
이런 기본적 '이론'들은... '생존'은 기본이고 실력향상을 위한 '효율성'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바이크는 차처럼 왼쪽으로 돌때 왼쪽으로 핸들을 돌리는게 아닙니다.
2바퀴의 메커니즘은 차와 전혀 다르죠.
핸들을 반대로 밀며 자연스레 몸이 기울어지면...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커브를 돌 수 있게 됩니다.
(바이크 대회에서 바이크가 땅에 닿듯이 눕혀질때...핸들의 방향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반대로 미는걸 볼 수 있죠.)
이런 '이론'을 기반으로 한 '기본'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빠르게 넘어가게 해줄뿐 아니라...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까 있죠.
제 보딩의 유일한 목적은 즐거움입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제 라이딩 자세요?
시선요?
글쎄요... 그리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초보 때 자세야 어쨌든 낙엽만 해도 마냥 즐거웠는데...
막상 그 초보 가르친다고 로보트처럼 자세를 강요한다면 과연 그 초보는 즐거울까 싶네요.
분명히 처음부터 자세 잘 잡고 순서대로 배워가는 사람보다는 더디고 돌아가는 길이 되겠지만,,,
보다 나은 자세를, 원리를 알고 깨우쳐가는 과정을 즐길 뿐이지,
애초에 잘 타기 위해서 보드를 인내심을 갖고 연습하라고 하면 전 보드 안탈겁니다.
자세요?
나는 아직 잘 타지 못하고 더 발전의 여지가 있다.
이정도 자각만 가지고 꾸준히 피드백을 해 가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남들에게 보이는 제 라이딩 자세요?
시선요?
글쎄요... 그리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초보 때 자세야 어쨌든 낙엽만 해도 마냥 즐거웠는데...
막상 그 초보 가르친다고 로보트처럼 자세를 강요한다면 과연 그 초보는 즐거울까 싶네요.
분명히 처음부터 자세 잘 잡고 순서대로 배워가는 사람보다는 더디고 돌아가는 길이 되겠지만,,,
보다 나은 자세를, 원리를 알고 깨우쳐가는 과정을 즐길 뿐이지,
애초에 잘 타기 위해서 보드를 인내심을 갖고 연습하라고 하면 전 보드 안탈겁니다.
자세요?
나는 아직 잘 타지 못하고 더 발전의 여지가 있다.
이정도 자각만 가지고 꾸준히 피드백을 해 가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친구들 동생들 가르치면서 항상 드는 생각 중에 하나가
처음에 어느정도 가르쳐야 하는가 입니다.
왜냐면 배우는 입장에선 힘들고 어렵도 그냥 뒷발을 차더라도 편하게 타면 속도도 나고 신나고 재밌으니까요.
그래서 전 우선 비기너턴을 가르치면서 뒷발을 차더라도 크게 지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뭐가 잘못됐고 그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말로 설명을 해주죠.
그리고 같이 리프트를 타면서 슬로프의 사람들을 보면서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 저게 뒷발이고 저런 건 이런 게 안좋다
식으로 꾸준히 말을 해줍니다.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이게요.
하지만 관광 보딩을 하는 사람은 상관없습니다. 1년에 한두번 타는 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고 그냥 막 타도 괜찮아요.
하지만 취미로 꾸준히 보드를 탈 사람이라면 옆에서 가르쳐줄 사람이 있을 때 배우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남겼지만 분명히 나중에 후회합니다.
글 쓴 분이 두가지 오해를 하고 계신데요
"어차피 저런건(로테이션, 업다운) 라이딩하면 배우든 안배우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인거 같은데..."
"남이 타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게 되면 어찌 어찌 몸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찾아 가게되있는거같은데..."
이 부분입니다. 지금은 우선 맘대로 편하게 타다 보면 어느 순간 저거 다 되는 거 아냐? 라고 착각을 하고 계신데요.
그게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연습을 하는 거에요.
빨리 생각을 결정하셔서 배울지 아니면 관광 보딩을 편안히 할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르치는 분이 맘에 안들면 다른 분에게 배우세요~
그리고 글쓴 분 마음가짐이 지금 이런 상태라면 가르치는 분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열심히 가르치고 싶지만 배우는 사람이 이거 뭐 귀찮은데 걍 타다보면 되는 걸 왜 해야해? 라면 분명히 태도에서 티가 날텐데 가르치면서도 짜증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에 어느정도 가르쳐야 하는가 입니다.
왜냐면 배우는 입장에선 힘들고 어렵도 그냥 뒷발을 차더라도 편하게 타면 속도도 나고 신나고 재밌으니까요.
그래서 전 우선 비기너턴을 가르치면서 뒷발을 차더라도 크게 지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뭐가 잘못됐고 그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말로 설명을 해주죠.
그리고 같이 리프트를 타면서 슬로프의 사람들을 보면서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 저게 뒷발이고 저런 건 이런 게 안좋다
식으로 꾸준히 말을 해줍니다.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이게요.
하지만 관광 보딩을 하는 사람은 상관없습니다. 1년에 한두번 타는 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고 그냥 막 타도 괜찮아요.
하지만 취미로 꾸준히 보드를 탈 사람이라면 옆에서 가르쳐줄 사람이 있을 때 배우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남겼지만 분명히 나중에 후회합니다.
글 쓴 분이 두가지 오해를 하고 계신데요
"어차피 저런건(로테이션, 업다운) 라이딩하면 배우든 안배우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인거 같은데..."
"남이 타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게 되면 어찌 어찌 몸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찾아 가게되있는거같은데..."
이 부분입니다. 지금은 우선 맘대로 편하게 타다 보면 어느 순간 저거 다 되는 거 아냐? 라고 착각을 하고 계신데요.
그게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연습을 하는 거에요.
빨리 생각을 결정하셔서 배울지 아니면 관광 보딩을 편안히 할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르치는 분이 맘에 안들면 다른 분에게 배우세요~
그리고 글쓴 분 마음가짐이 지금 이런 상태라면 가르치는 분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열심히 가르치고 싶지만 배우는 사람이 이거 뭐 귀찮은데 걍 타다보면 되는 걸 왜 해야해? 라면 분명히 태도에서 티가 날텐데 가르치면서도 짜증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본기위에고수있음
저는 작년에 친구에게 보드를 처음 배우고 입문했는데요..
그 친구는 한 3년 정도탔구요. 제가 낙엽하고 있을 때 턴을 가르쳐 준 녀석이죠.
그때 친구가 저한테 턴할 때 가르쳐 준건, "자~ 자연스럽게 이렇게 천천히 돌면 돼"
이게 다였습니다ㅎㅎ 머 어찌됐건 그 당시 나름 비기너턴이라고 볼 순 있겠네요.
그때 턴을 배우고 나서 생각했던게 나도 이제 저기 라이딩하는 사람들이랑 동급이다!!
저기서 턴하는 사람들 나랑 실력이 별 차이가 없다!! 이러면서 근자감으로 무장했습죠.ㅎㅎ
내가 얼마나 멋지게 탈까 의기양양하게 동영상 촬영해서 보곤 진짜 충격 먹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순진하게도 진짜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아름답게 원호를 그리며 턴을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왠걸..;; 완벽한 곱등이 자세로
그냥 뒷발차기로 토턴하고 그걸 고속으로 슬리핑하면서 내려오고 다시 뒷발차기로 힐턴해서
사활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ㅎㅎㅎㅎ
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들처럼 숏턴한다고 이리저리 턴을 빨리했던게 궤적에 상관없이
보드만 좌우로 바뀌는 끔찍하고 위험한 라이딩을 하고 있더랬죠;;
그땐 어째 왜 조금만 속도만 내면 계속 심하게 넘어지고 다칠까 고민은 했지만 그 이유를 전혀 몰랐어요.
그냥 제가 편한대로 턴하는게 마치 다른 고수가 라이딩하는 것처럼 나도 똑같이 한다는
큰 착각에 빠졌었죠.ㅠ 이게 보드를 배워야 하는 이유인 거 같습니다;;
얼마나 꼴사나운 자세로 보드를 탔고 또 얼마나 위험한 자세로 라이딩을 해왔는지...
그 이후로 1년간 저는 헝글에서 라이딩에 관련된 이론들과 지식을 습득하고 강습 동영상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연습에 연습을 한 결과, 지금 나름 멋진 카빙을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네요.
반면 저를 가르쳤던 친구는 여전히 곱등이 자세로 뒷발차기 중이랍니다.
예전에 제 친구가 저보다 훨씬 속도가 빨랐거든요. 이젠 그 친구는 제가 카빙으로 가면 속도로도 못따라 옵니다.
기본기 없는 그 자세로 괜히 속도 내다가 크게 넘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래엔 탄탄한 기본기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기를 쌓아 놓고 위에선 재미를 만끽하면
그 즐거움과 재미는 배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나중에 기본기를 바탕으로 간지나는 라이딩 실력을 다른 사람들한테 뽑낼 때가 오지 않을까요ㅎㅎ
그 친구는 한 3년 정도탔구요. 제가 낙엽하고 있을 때 턴을 가르쳐 준 녀석이죠.
그때 친구가 저한테 턴할 때 가르쳐 준건, "자~ 자연스럽게 이렇게 천천히 돌면 돼"
이게 다였습니다ㅎㅎ 머 어찌됐건 그 당시 나름 비기너턴이라고 볼 순 있겠네요.
그때 턴을 배우고 나서 생각했던게 나도 이제 저기 라이딩하는 사람들이랑 동급이다!!
저기서 턴하는 사람들 나랑 실력이 별 차이가 없다!! 이러면서 근자감으로 무장했습죠.ㅎㅎ
내가 얼마나 멋지게 탈까 의기양양하게 동영상 촬영해서 보곤 진짜 충격 먹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순진하게도 진짜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아름답게 원호를 그리며 턴을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왠걸..;; 완벽한 곱등이 자세로
그냥 뒷발차기로 토턴하고 그걸 고속으로 슬리핑하면서 내려오고 다시 뒷발차기로 힐턴해서
사활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ㅎㅎㅎㅎ
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들처럼 숏턴한다고 이리저리 턴을 빨리했던게 궤적에 상관없이
보드만 좌우로 바뀌는 끔찍하고 위험한 라이딩을 하고 있더랬죠;;
그땐 어째 왜 조금만 속도만 내면 계속 심하게 넘어지고 다칠까 고민은 했지만 그 이유를 전혀 몰랐어요.
그냥 제가 편한대로 턴하는게 마치 다른 고수가 라이딩하는 것처럼 나도 똑같이 한다는
큰 착각에 빠졌었죠.ㅠ 이게 보드를 배워야 하는 이유인 거 같습니다;;
얼마나 꼴사나운 자세로 보드를 탔고 또 얼마나 위험한 자세로 라이딩을 해왔는지...
그 이후로 1년간 저는 헝글에서 라이딩에 관련된 이론들과 지식을 습득하고 강습 동영상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연습에 연습을 한 결과, 지금 나름 멋진 카빙을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네요.
반면 저를 가르쳤던 친구는 여전히 곱등이 자세로 뒷발차기 중이랍니다.
예전에 제 친구가 저보다 훨씬 속도가 빨랐거든요. 이젠 그 친구는 제가 카빙으로 가면 속도로도 못따라 옵니다.
기본기 없는 그 자세로 괜히 속도 내다가 크게 넘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래엔 탄탄한 기본기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기를 쌓아 놓고 위에선 재미를 만끽하면
그 즐거움과 재미는 배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나중에 기본기를 바탕으로 간지나는 라이딩 실력을 다른 사람들한테 뽑낼 때가 오지 않을까요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래서 이론이 필요. 왜 앉아야 하는지 왜 로테이션이 필요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