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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눙물 흘렸어요,

정말 갑자기 다 서러워지구 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 받아서인지...

우는 소리도 못내고 혼자 펑펑 눈물 흘렸어요

모든게 다 서러워요

호랑이처럼 무서운 분이셨지만

저에겐 한없이 따뜻하셨던 우리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그냥 숨만 쉬고계시는것도 서럽구요,

곧 돌아가실까봐 슬프구요,

엄마한테 방금 짜증냈던 내 자신이 밉구요,

전 남친이 너무 생각나서 서럽구요,

내가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

아빠와의 문제도,,,

할아버지 땅을 중3 고종사촌 남동생의 명의로 넘긴 것도 서럽고 괘씸하구요,

다 그냥 서럽고 지금도 눈물이 자꾸나와요

지금내가뭐라고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폰으로 쓰구 있어서 휴...
엮인글 :

마른개구리

2011.08.10 20:11:23
*.103.9.81

눙물 뚝.....하세요.... 토닥토닥......

드리프트턴

2011.08.10 20:13:24
*.88.162.187

힘내세요!

그리고 재산때문에 싸우는거 그거 할께 못되요. 그냥 그려려니 생각해야죠.

a.k.a수달

2011.08.10 20:16:43
*.133.132.252

힘내세요 ㅌㄷㅌㄷ

끼룩끼룩

2011.08.10 20:24:59
*.17.216.103

ㅌㄷㅌㄷ신나게 울고 속푸세요~~
단... 울다가 웃으면 *ㅡㅡ*

춤추는단무지

2011.08.10 22:45:59
*.154.239.30

서러워서 계속울면.. 울고있는 상황이 서러워서 계속울고 계속울음이나오는 상황이 서러워서 또울고 ㅜㅜ

노땅보드

2011.08.10 23:22:35
*.13.103.73

토닥,,,토닥,,^.^

보노보더

2011.08.11 01:24:51
*.152.163.111

이제는 퉁퉁 불은 눈으로 주무실듯....굿밤요~ ^^;;

리틀 피플

2011.08.11 06:15:16
*.181.167.9

이제는 눈물이 그쳤기를...ㅌㄷㅌㄷ

버크셔

2011.08.11 07:51:53
*.31.193.223

ㅌㄷㅌㄷ 힘내세용 ㅇㄷㅅ님~!!!

뭐라 드릴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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