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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글올렸다가 수정이 안되서 삭제했다가 다시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좋아하는 여직원과 매일 퇴근을 제차로 같이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분을 너무 좋아합니다.
밥먹으러가자 커피마시러가자 몇번 했다가 차였고 거절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접을려고 했는데 사람인지라 매일 얼굴보고 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바로 옆에서 일하는데 불편하게 지낼수는 없어 그냥 편하게는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여자들이랑 친하게 잘 지냅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똑같이 지내고 있어요 사무실에서는 오히려 더 친해진듯ㅠ
예전부터 퇴근을 원래 같이 했었거든요 매일....그러다가 까엿고 그래도 지금도 같이 퇴근은 하고 있습니다.직접적으로 사귀자고 한게 아니고 밥먹자 커피마시자 요정도 선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쉽게 넘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자분이...
다른 직원들이 볼때는 둘이 엄청 친해 보인다고 하네요 네 맞아요ㅠ 그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하지만 남친도 있고하니 제가 포기해야하고 또 동기한테 들은게 있어서 잘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사무실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퇴근길에서 만큼이라도 같이 안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이러다간 마음 접기 힘들것 같고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저만 너무 힘듭니다.ㅠ
남친이랑은 주말 커플이라 평일엔 안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이 같은 방향이고 해서 자연스레 같이가게 되는데 어떻게 안태워줄수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하루이틀 약속있다고 핑계대기도 그렇고 참 난감하네요
아니면 계속 이렇게 지내다가 헤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좀더 잘해주고 그럴려고 했는데 잘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인지라..ㅠ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ㅡㅡ)(_ _)
이직을 염두에 두고 어학원에 다닌다고 하면 어떨까요?ㅎㅎ
전 2번이 좋겠네요 ㅎㅎ
학원이나 헬스를 끊었다고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