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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6살정도인데요..
스키장 데려가서 가리키려고 하는데요.
제실력은 스키는 기초~중급정도 알고, 보드는 기초~고급 정도 탑니다.
그런데, 머를 가르쳐야 할지 고민입니다.
스키를 갈켜야 되나요? 아님 보드를 지금 갈켜도 될가요?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 대부분 보드만 타는거같아서.. 처음부터 보드를 가르칠까 생각도 들고요..
답변주신분 감사합니다.~!!!
제 딸이 지금 7살인데.. 작년 부터 가르쳤습니다만,
성인 가르치는 것에 비해서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닙니다.
낙엽이 어느정도 되어야 턴을 할 수 있는데 낙엽이 가능할려면 장비가 딱 맞아야 하고요.
데크 길이가 좀 작아야 합니다.
6세 여아는 근력이 안되어서 낙엽도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잡아 주어야 가능하고요 삼촌이 어느정도 열의와 성의가 없으면 아기 울리기 쉽습니다. ^^;
올해 저도 강습 시작했는데 제가 힘들어서.. 잘 가르칠 수 있을지...
참고로 6세때 턴 하는 친구들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노력이 하늘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릴적 부터 타면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들은거 같은데
충분히 자란 후 타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