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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정가운데서 사람이 앉아서
노가리까고 지들끼리 오겡끼데스까 외치며
가만히 앉아 있는 애들보면
최대한 사이드로 접근해서
테일로 눈뿌리고 갑니다.
어차피 말해줘도 안들어먹을꺼
생명의 위협이라도 느끼면 안그러지 않을까해서요.
비매너인건 알지만
쫒아가서 오지랖 넓다는 소리들어가며
당신이 패트롤이냐고 한소리 듣느니
그냥 눈뿌립니다.
근데 작년 용평갔을땐
등산객들이 차도 슬롭에서 자기들끼리 비료포대 같은걸로
썰매타데요?
따라가서 눈 좌촤로ㅗ라롸초라ㅏㄱ 뿌리고 갔더니
뒤에서 썅욕을 하더군요.
누가 슬로프에 등산화신고 썰매를 타는지원...
그러다 펜슬에 머리박고 부러지면 어쩔려고...
제가 본 궁극의 진상은...
주말 사람 복작복작한 하이원 아테나2 초입 경사 내려와서 슬로프 폭이 (5미터쯤 될려나-_-) 급 좁아지는 구간의
슬로프 한가운데서 스키폴대 하나 세워두고 눈 쌓아두고 한턴씩 긁어서 쓰러지게 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하는
모녀를 봤었드랬죠...
여름철 해변에서 꼬챙이 꽂아두고 모래 긁어가는 그거요....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런 행동을 할수 있는건지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주말 사람 복작복작한 하이원 아테나2 초입 경사 내려와서 슬로프 폭이 (5미터쯤 될려나-_-) 급 좁아지는 구간의
슬로프 한가운데서 스키폴대 하나 세워두고 눈 쌓아두고 한턴씩 긁어서 쓰러지게 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하는
모녀를 봤었드랬죠...
여름철 해변에서 꼬챙이 꽂아두고 모래 긁어가는 그거요....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런 행동을 할수 있는건지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