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당시 제 여친의 친구가.... 누가봐도 "와~" 하는정도의 캐미모를 자랑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저희 과 선배 형님이 사모하고 있었더랬죠.
그 여학생한테 은근히 물어봤더니...
"오빠, 요즘은 열번찍기는 커녕 두세번 찍는 남자도 없더라 뭐."
라는 정보를 그 선배 형님께 전해드리고 눈 딱 감고 세번만 들이대라고 소스를 드렸었습죠.
그 선배형님도 한가락 하시는분이라 별 문제 없이 성사될거라 믿고선.........
결론은 "꽝"이었습니다.
그 잘나가던 선배님도 미모앞에선 맥을 못추더군요. ㅎㅎㅎㅎ
미모의여인에게선 포스가 있나봅니다.
지금 제 그녀처럼... ㅋㅋㅋㅋ
5번?? 은 찍은 듯..
어느새 5년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