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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앞으로 2년..3년 안엔 정말 정말 좋아 했던 보드를 못타게 되었어요;;ㅠ
뱃속에 아가가 생겼거든요;;;ㅠ
정말 좋은 일인데...실감이 안나네요..;ㅠㅠ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시즌 끝이야??이런 생각만 들고;;
몇일전에야 비로소 날로 언뜻...타지는 라이딩의 신세계를 맛보고 있었는데...;ㅜㅜ
그냥..장비를 정리하러 갈 생각...보드 용품을 중고로 팔 생각..을 하니 급 우울해지네요;;ㅠ
그래도..아가가 크면 꼭 보드 가르쳐서 같이 타러 가는날이 언젠간 있겠죠..?ㅠㅠㅠ
이제..헝글보다는 육아커뮤니티에 접속하는 날이 더 늘어 가겠죠?!;;
좋은 일인데..그저 기분이 이상합니다..ㅠ
p.s 잘타는 사람이 부러우면 부러운 만큼 연습하면 된다고...허벅지 터지면서 두시즌동안 가르쳐 주신 스승님!! 정말 고맙습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4~5년 뒤 예쁜 아기와 함께 보드장을 누비시길....
4~5년 뒤 예쁜 아기와 함께 보드장을 누비시길....
축하축하드려요~~
글읽으니 제가 겪었던 일이기에 더 공감가네요
저두 이제 만 11개월인 이쁜딸랑구가있답니다~ 저번 시즌 쿨~하게 접었더랬죠~
남편 보드장가는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하며, 원망도 하며 ㅎㅎㅎ
출산후 맞지 않는 보드복을 매일 입어보며 맞을때까지 열심히 운동하며 살을 뺏더랬죠 ~
새 보드복을 장만해도 될 문제였지만 - 내 꼭 널 입고 말겠다며 ~~그렇게 이번시즌만 되길 기다렸습니다
울 이쁜딸랑구에겐 미안하지만 - 시부모님께 맡기고 다닙니다~~
솔직히 첨엔 좋지만 ,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쁜딸랑구가 보고파집니다..
이번시즌은 이렇게 보내지만. 또 다음시즌은 넘겨야 할것같은 생각...
둘째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ㅠㅠ
여자사람이라 슬프지만, 그래도 엄마니까요 ~~
태교는 엄마 마음이 편안한게 최고인듯
글읽으니 제가 겪었던 일이기에 더 공감가네요
저두 이제 만 11개월인 이쁜딸랑구가있답니다~ 저번 시즌 쿨~하게 접었더랬죠~
남편 보드장가는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하며, 원망도 하며 ㅎㅎㅎ
출산후 맞지 않는 보드복을 매일 입어보며 맞을때까지 열심히 운동하며 살을 뺏더랬죠 ~
새 보드복을 장만해도 될 문제였지만 - 내 꼭 널 입고 말겠다며 ~~그렇게 이번시즌만 되길 기다렸습니다
울 이쁜딸랑구에겐 미안하지만 - 시부모님께 맡기고 다닙니다~~
솔직히 첨엔 좋지만 ,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쁜딸랑구가 보고파집니다..
이번시즌은 이렇게 보내지만. 또 다음시즌은 넘겨야 할것같은 생각...
둘째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ㅠㅠ
여자사람이라 슬프지만, 그래도 엄마니까요 ~~
태교는 엄마 마음이 편안한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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