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이라는 말은 조선시대 한양은 도성과 도성밖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밤에는 도성문을 닫아 어영청이나 금위영 군사들이 경계를 섰습니다. 도성안에서 사는 사람을 도성민 도성밖에서 사는 사람을 서민 이라고 했죠. 도성밖에서 살고 아침에 자하문 같은 도성문이 열려야 도성안으로 들어가 일을 하거나 장사를 하거나 농사지은 것들을 내다 파는 사람들이죠. 당연 도성민은 양반이나 부자 그리고 권세가 있는 중인들이나 장사치들이 살았습니다. 서민은 도성밖이라서 그만큼 범죄에 취약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