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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 괜찮은 일자리가 있어 회사를 옮길까 참 많이 고민했더랬습니다.
하이원 스키장까지 15분? ㅎ;;
기러기 아빠도 생각해봤고 애기랑 와이프랑 다 같이 가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기러기 아빠가 더 현실적이어서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다 주말간 날씨가 좋아 아이랑 와이프랑 놀러를 나갔었는데요,
기찻길 따라 걷는 동안 너무 신나하는 아이 얼굴을 보곤 이내 마음을 접었습니다.
ㅎ,
역시 애기랑 떨어져서는 못살거 같네여. ㅋㅋ
아.. 회사를 태백으로 옮기면 한 시즌만 보내면 초고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ㅋㅋㅋ
아.. 내가 미쳤지 ㅋㅋㅋ
ps) 요곤 그네 태워달라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