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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등 공중파 방송 신입사원 최종합격자 명단에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여자 아나운서다.
배현진아나운서가아나운서 입사할 당시
MBC 직원 입사 전체 경쟁률이 465 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런데 그중 여자 아나운서 경쟁률은 천문학적인 1,926 대 1이었다.
여자아나운서 단 한명을 뽑는데 1926명이 지원한 것이다. 바로 배현진이 여자 아나운서 최종 합격자이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 경쟁률이 1,926 대 1 을 뚫고 당선된 대단한 사람이다.
1,926대 1, 그야말로 엄청난 경쟁률 이다.
MBC뿐만 아니라 KBS, SBS등 방송 3사의 아나운서 경쟁률은 다른 여타 직종의 경쟁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여자 아나운서의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한다. 여자 아나운서에 대한 열기는 과열이 아닌 광풍이다.
근래들어 여대생 사이에 가장 선호하는 직업중 하나가 아나운서다.
전공과를 불문하고 상당수 여대생들이 아나운서직에 도전하기위해 아나운서 관련 학원으로, 방송사 부설 아카데미로 향하고 있다. 한학기 수백만원에 달하는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 관련 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여기에 외모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위한 성형수술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해 한 아나운서 지망생은 32번 아나운서 시험을 보면서 사용한 비용이 3,200만원에 달한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 여성이 사용한 비용의 내역을 보면 시험 볼 때마다 미용실 등에서 한 메이크업비 825만원, 학원비 600만원, 치아교정 500만원, 성형 600만원, 의상 630만원, 프로필 사진 100만원 등 3,255만원이었다.
이처럼 엄청난 경비를 들이면서 수많은 여학생들이 아나운서직에 도전하는 이유는 뭘까.
아나운서만 되면 여자 아나운서들은 조건 좋은 부자 남자들과의 결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경쟁률이 2천대 1 을 육박한다.
이 경쟁률을 뜷고 최종 당선된 한명이 바로 배현진이다.
한국에서 여자아나운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어쩌구 저쩌구 그러며
부자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신분 상승의 자격증으로 여겨지는 직업이다.
배현진이 아나운서가 되고 얼마나 꿈에 부풀어 있었을꼬
얼마나 되고 싶었던 아나운서였겟습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저 엄청난 경쟁에 참여하고 그 공을 들여 드디어 아나운서 당선이 되었는데...
부자남자가 기다리고 있는데...
파업으로 이것이 날라가게 생긴것이다.
배현진이 옳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까짓것 배현진 입장
그냥 생각 좀 해 줍시다.
제2 의 노현정이 될 수 있는데
눈앞에 부자남자가 기다리고 있는데
재벌남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불쌍하게 봐줍시다.
제 고딩친구의 여자친구로 보자면 저렇게
까일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조탈퇴에 이은 앵커복귀에 대해서는 저도 왜 그랬을까 생각하지만
3수끝에 대학들어가고 아직 이 나이에도(79년생)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세무사 준비하는 제 못난 친구를 옆에서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뭐 나중에는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배현진 아나운서 모습을 보면서
이런내용으로 까이는거는 보기가 안타깝습니다.
깔때 까더라도 깔것을 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