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45872
군대에 면제 받기 위해 치아를 고의로 발치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MC몽이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28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종 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원시험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납득이 안 되고 고의로 정황상 발치한 혐의가 확실해 징역 2년 실형을 구형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몽은 "아파서 치료한 것 뿐 뽑아달라고 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MC몽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정상적인 치아 4개를 뽑아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MC몽에 대한 선고공판은 4월 11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과연 실형이 선고될까요??
발치가 고의냐 아니냐가 가장 큰 쟁점인거같네요.
실형은 확실한거같은데, 형량이 어떻게 될지, 집행유예를 받을지 이런게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