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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행복,
월급날..ㅠ_ㅠ
분명 월급 들어왔다고
이번엔 야근수당이랑 등등해서 마니 들어왔다고
조아한지 얼마안되서..
월급은 바람과 함께 슝~~~~
잔고는... 눈물만 콸콸콸...ㅠ_ㅠ
역시, 월급은 사이버머니였나봐요...
그나저나..
친구와 월급은 역시 사이버머니였어...
이러면서 신세한탄을 하다가
은행에 갈일이 생겨서
은행을 갔는데...
무슨 은행 직원들이 다 기립;
뭔일인가 번호표를 뽑고 앉아서 보니..
어떤 신사한분 커다란 캐리어를 옆에다 두고..
비서 같은분은 정신없이 왔다갔다...
은행 여직원 4-5명은 오만원권 묶음을 옴기고...;
은행 여직원 왈
"고객님 9억 맞습니다.."
구....구...억? 켁;
그래도 모르니 윗층 VIP룸으로 가셔서
지폐계수기로 다시...
여직원 4-5명 우루루~~~~ㄷㄷㄷ
은행은 비상..;
태어나서 9억 첨봤어요~~~;;;
덕분에... 통장 하나 만들러 갔다가 30분 기다렸네요..;
한줄요약:월급이 사이버머니든, 그냥 스쳐지나가도... 생각해보면.. 다 내가 쓴돈..ㅠ_ㅠ (먹는데 쓴돈이 80%;;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