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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시즌
슬럼프다 재미없다하며 빈둥빈둥 열심히 안타고
헛보낸거같아서 참 아쉬운 시즌입니다..
지나가던 분이나 같이타는 지인분들이
"넌 뭐가 안된다"
"왜 작년보다 못타냐"
"배우긴 배운거냐"
쓴소리 참 많이 들었지요~
제가 참 못탄 탓이지만
그게 많이 겹칠때는 좀 서럽더라구요
왜 나한테만 다들 엄할까..
내가 그렇게 형편없나..
속상하기도했고 원망아닌 원망도 했었는데
시즌을 정리하고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관심가져서 봐주고
더 잘타고 다치지말라고 해줬던 충고였는데
내가 배가 불렀구나.. 싶은 생각에 죄송스러운 마음만 가득하네요
얼굴엔 주름살이 가득한데.
아직 어른이 되려면 많이 멀었나봐요 ㅎㅎㅎ
올시즌 유난히 부상소식도 많이듣고 그랬었는데
다들 보드탄다고 수고하셨고
1112시즌에 휘리리리리팍에서 봐요! (옌님ver.)
한단전쯤 파크 입구서 만인을 즐겁게한 몸개그도 보기 좋았고...
비시즌에도 즐겁고 좋은 기회 있으면 자주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