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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97

아 오랜만에 들어오는 자게

조회 수 392 추천 수 0 2011.03.22 00:37:17
불꽃싸닥션 *.138.40.124

야간반 여러분 잘들 지내셨나요 

요즘 격무에 시달리느라 ㅠㅠ

아 저도 비싼 시계 척척 사고 싶어요

무슨 직업을 가지면 500만원짜리 시계를 턱턱 살 수 있으려나 ㅠㅠ

저는 이베이에서 8.6불짜리 배송비는 9불인 메이딘 홍콩 듣보잡 시계를 기다리고 있는데

싸구려라고 빨리 오지도 않는군요 ㅠㅠ

나도 어렸을때는 내가 취직하면 제냐에서 300만원짜리 수트를 맞춰 입고 다니고 있겠지라고 상상했었는데

현실은 아울렛 10마넌짜리 수트

으힝힝 내돈이었어야할 녀석들은 다 어디간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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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2011.03.22 00:38:42
*.73.129.8

제냐 수트가 300만원 이나 되요? 하악..;;

그냥 얘냐 수트를 구입 하심이..;;;



좋은날 있을꺼에요..화이팅요..^^

불꽃싸닥션

2011.03.22 00:42:43
*.138.40.124

ㅠㅠ 네넹 머 이태리에서 장인이 한땀한땀 바느질해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6주정도 걸린다던데
근데 진짜로 장인이 한땀한땀 한데요 ㄷㄷㄷ
320얼마던데
안그래도 얘냐 수트 착용중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은영님 한번 뵙고 싶었는데 못 뵛네요
성우만 갔다하면 라면 먹느라 바빠서;;;

정은영　

2011.03.22 00:47:09
*.73.129.8

' ') 헐..;; 드라마 에서 나온 한땀한땀 이라는게 실제 있군요..;;

왜 성우에서 라면 드셨어요..;; 맛난거 많은데..-_-;;

담엔 맛난거 같이 먹어요..^^

불꽃싸닥션

2011.03.22 00:51:36
*.138.40.124

왠지 라면가게앞만 지나가면 먹어줘야할꺼같아서요;;;
ㅋㅋ 다음시즌에는 사골우거지탕에 도전!

(━.━━ㆀ)rightfe

2011.03.22 00:45:24
*.147.228.207

제냐 원단으로 저렴하게 맞춤을...^^;; 나름 괜츈해요..

불꽃싸닥션

2011.03.22 00:49:26
*.138.40.124

요즘 들어 하는 생각은 300마넌짜리 수트를 입고 듀오백에 앉아서 하루 20시간을 일하다 버스를 타고 콩나물시루에 낑겨서 출퇴근을 하면 수트한테 미안할꺼같아요
사장님 되서 사야지 흥흥흥

엘케이

2011.03.22 00:46:51
*.41.133.162

주변서 돈좀 잘벌고 잘쓰고 잘입고 잘먹고 하는 그런사람들 가끔보긴했지만

비싼건 부담시려서;;

전 그저 활동하기 편한옷이 더좋고 땀안차고 시간잘보이는 시계가 좋지 말입니다~

꼭 돈없어서 그런건 아니구요;;ㅋ

불꽃싸닥션

2011.03.22 00:50:36
*.138.40.124

얼마나 벌면 오백짜리 천마넌짜리 시계를 사고싶다고 살 수 있을까요 ㅠㅠ
그런 사람은 차같은것도 사고 싶으면 떡하고 사겠죠?
전 오십마넌짜리도 천번은 고민하는데

엘후신

2011.03.22 00:50:34
*.226.201.20

헐... 제냐-;;;

단추하나하나 골라서 주문할수있다는 그...


그돈이면 보드 장비를 한세트더...;;;

불꽃싸닥션

2011.03.22 00:53:40
*.138.40.124

한세트가 아니라 5세트는 살듯;;;

찰리

2011.03.22 00:52:33
*.86.132.134

양복 지인짜 비싸네요..

불꽃싸닥션

2011.03.22 00:54:16
*.138.40.124

그러니까요 ㅠㅠ
그냥 구경가면 직원들이 거들떠도안봄;;;
내가 홧김에 확 먼가 하나 질러주고 싶었지만 한도초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ㆀ)rightfe

2011.03.22 00:51:44
*.147.228.207

전 결혼 예물로 받은 시계가 최고가인데...아직 껍질(?)도 안떼고.....ㅋㅋ

불꽃싸닥션

2011.03.22 00:54:40
*.138.40.124

라페님은 결혼이라도 하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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