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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battle&No=244823&rtn=%2Fboard%2Fbulletin%2Flist.php%3Fcode%3Dbattle
요약:
1) 모 SUV 동호회에서 빌스테인 쇼바를 공구 했다
(빌스테인: 독일 서스펜션회사로 BMW 등에 순정으로 납품되고, 국내 After market 시장에서도 3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임)
2) 확인해 보니 해당 쇼바는 빌스테인이 아니고 빌스테인의 일부 부품(카트리지만 장착) 된 개조 쇼바였다
게다가 쇼바의 하우징은 해당 국산 차종의 순정 하우징 이었음.
겉에다가 스티커만 빌스테인으로 바른셈.. ㄷㄷ
(쇼바는 차량 종류/프레임 마다 다 다르며, 해당 차종에 대한 OEM 생산 방식-전용쇼바-과, 카트리지만 교체 하는 방식은 엄연히 큰 차이 입니다.)
3) 빌스테인의 국내 총판 사장은 해당 동호회에 공구시 이런 사실을 미리 인지 했으나,
해당 동호회에서는 이러한 중요 사실을 속이고 공구를 진행함
4) 운영진이 해당 쇼바 업체 사장한테 돈을 빌리고, 리베이트 형식으로 타 업체를 빨아먹음. -_-
5) 디씨인에 버금가는 보배인들 기자/변호사 등 다 불러놓고 진상 파악하자고 들고 일어남.
해당 이슈를 제시한 분은 링크 내의 내용 처럼 자료를 놀라울만큼 차곡차곡 정리/관리하고 있음.
* 드디어 고름이 터진것이죠; 요즘 상업화된 자동차 동호회..
모두 심증은 가지고 있었지만 물증이 없어 그냥저냥 넘어 갔었는데, 드디어 터진 고름.. ㄷㄷㄷ
저도 언젠가 부터 자동차 동호회에 발 끊게 되었는데, 아마 비슷한 이유로 염증을 느끼고 나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