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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노리다 ‘깡통’ 차게 된 영종도 ‘깡통집’
ㆍ경제자유구역 내 미개발지역 외지인들 마구잡이 ‘빈집’ 지어
ㆍ지구지정 해제 건축비만 날려
보상을 노리고 사람이 살지 않는 ‘깡통집’을 지은 사람들이 정말로 빈 깡통을 차게 됐다.
지식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중구 영종계획 미수립지역(영종 미개발지역) 11.8㎢(350만평)에 대해 보상비가 많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지구 지정을 해제하자(경향신문 12월29일자 16면 보도) 이곳에 새집을 지은 사람들이 된서리를 맞게 됐다.
보상을 받기 위해 지은 깡통집들. | 박준철 기자 |
특히 도로와 상수도 등 기반시설도 거의 없어 옛 시골 촌락으로 당분간 남을 수밖에 없다.
특히 도로와 상수도 등 기반시설도 거의 없어 옛 시골 촌락으로 당분간 남을 수밖에 없다.
특히 도로와 상수도 등 기반시설도 거의 없어 옛 시골 촌락으로 당분간 남을 수밖에 없다.
특히 도로와 상수도 등 기반시설도 거의 없어 옛 시골 촌락으로 당분간 남을 수밖에 없다.
기반시설이라도 있으면 싼값에라도 저기 살겠다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쪼끔이라도 있을 수 있겠지만
철거 하기 전에는 농지로도 못 쓰고, 다른 건물 지으려고 해도 일단 철거해야 하고...
진짜 말 그대로 애물단지 깡통 됐군요.
싸그리 망해도 될 사람들.
감사 해서 공무원들은 다 짤르고.
이래야 나라가 바로 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