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노래를 기본적으로 잘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대중의 우상이 될 재능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집니다. 외모도 재능이고 댄스 능력도 재능이고 자기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전달력도 재능이고 노래 잘 부르는것도 재능이죠. 기획사가 연습생 오디션때 가장 우선으로 보는건 대중이 좋아할만한 외모 인가 입니다. 준비된 아이들 보다는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도 설현, 하니, 유라 같은 아이를 찾죠. 나머지는 연습생으로 가르치면 되는거고요.
하현우가 말 하려는 의도는... 단순히 아이돌을 깐다라고 보면 상당히 일차원적으로 듣는겁니다... 음악이 노래하는 가수와 뮤지션의 목적이 아닌 엔터테이먼트들의 돈벌이 수단의 목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한 일침인거죠... 오디션? 경쟁율? 물론 잘 해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이돌 80%은 금수저 입니다...은수저까지 보자면 95% 이상... 암튼 하현우라면 이 정도말 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