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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로 주문한 라쉬드민트 귀요미가 어제 집에도착했어여 ㅠㅠㅠ
떨리는 심장으로 신데렐라가 왕자님이 가져온 유리구두를 처음신어보는듯한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츠를 신는데 읭?? 이게좀작은건가 왜이리 않들어가지;;;
발을 꾸깆꾸깆 쏙들어가니 촥감기며 답답하긴 하지만 32부츠는 늘어난단 생각으로 일단
사이즈는 맞는것같구 ㅋㅋㅋㅋ 캬캬캬캬캬캬캬캬
이제끈묶을차례다!! 읭?? 근데이것은 스위치시스템?? 이게 그 퀵레이스인가 ;;
어찌묶지 ;;; 어찌 ... 묶어야하지 ㅠㅠㅠㅠㅠㅠㅠ
일단은 양옆의 조임쇠를 당기고 당겨 묶었는데 가운데가 헐렁헐렁 ㅠㅠㅠ
아오 .. 그동안 보아부츠밑 우동끈부츠만 이용했던 나로썬
신세계에 대한 도전이 ... 결국 20분간 싸움했것만 탱탱한 끈을 만나보지못한채 ...
부츠를 넣을수밖에 없었다는... ㅠㅠㅠ 이거 끈왜이리 어려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건전지가 다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