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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지산 야간 다녀와써여~ㅎ
아우~ 설질 아주~!! 죽이네여~ 죽여요 아주 그냥...;;; ㅋㅋ
초반부터 준비운동 생략하시고 씐나게 한시간정도 타시다가 어김없이 또 자빠링...;;;
이번엔 음...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래도 구른거 같아여...;;; ㅋ
얼른 잽싸게 일어나 고글부터 다시 챙겨쓰고 후다닥 내려가서 멍~ 탔네여... 쿨럭..;;;
한번 쉬고 탔는데 역시... 이번에는 엉덩이로 슬로프에 도장 찍어드려써여...ㅋ
그 담부터는 관광보딩의 길로...;;;
시즌방에서 나오신 분들 강습하는 거 몰래(읭?) 보면서 감탄하고 슬쩍 배워보기도 하고 ㅋㅋㅋ
보드가 이제 별로 재미없어졌다 싶었는데
관광보딩이란 신세계에 들여놓으니 의자에서 엉덩이가 안 떨어지더라는...;;;
그래서 2시간을 의자에 계속~~ 붙이고 관광해써여....ㅡ,.ㅡ;;;
마지막 한번 타자는 친구의 말을 듣고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한번만 더" 이거 잘못 하다 큰일난다 싶어 걍 안 타써여...ㅎ
하루 지나고 나니 데구르 구른 여파가 몸으로 전해져 오지말입니다~
목이 뻣뻣하고ㅋ 좀 전에 목에 손 한번 댔다가 깜짝 놀랐네여... 만지기만 해도 욱씬...;;; ㅋ
그래도 이만하길 천만 다행이다~ 라고 안도합니당~* ㅎ
이번 시즌 아무탈 없이 무사하게 잘 타서 다행이지 말입니다~
지산 낼 9시까지던데 다들 무사히 막보딩 하고 오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