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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서비스기간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이건 막장중에 캐막장... ㅎ
아예 폐장을 해버리던지...
돈 몇푼아낀다고 오후정설을 안해버리면...
낮에 녹은 눈이 울퉁불퉁한 상황에서 저녁 때 다 얼어붙는 것은 자명한 사실....
내가 테크로 내리쳐도 모글이 잘 안깨지더라....(후덜덜.... ㅎ)
내 생각엔 곤지암스키장 운영하는 X는 스키나 보드, 겨울스포츠에 완전 문외한임이 분명함.... !!!
서비스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
고도의 전략일 수도.......
슬로프를 익스트림 스포츠 경험의 장으로 바꿔서 한창시즌에 경험하지 못한 짜릿한(?)경험을 하게하는 고도의 서비스 전략???
유종의 미가 있어야지....
시즌 마무리에 정말 너무한다 곤쟘....ㅡㅡ;;
이래 놓으면 시즌중에 아무리 좋아도 안좋은 추억으로 남게됨....ㅎ
제설(눈만드는)작업은 안해도....
정설작업만이라도 해야쥐....ㅅㅍ
저두 어제 야간에 딱 1번 타구 집에 왔습니다... 보드 6년 타면서... 가장 긴 슬롶이 아니었나 생각 되네요....
용평이나 하이원두 짧다 아쉽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곤잠 야간은 3번인가 중간에 쉬었습니다..
첨에 맆트 타면서 사람들이 중간에 바인딩 풀구 걸어 가시길래.... 뭐 차키 같은거 잃어 버리셨나 했는데...
저두 3분의 1 남겨두고 바인딩 풀고 싶더라구요... 시즌권자가 기름값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라면....
맆트권 사서 오신분들은... ㅉㅉㅉ (참고로 전 광주시민/리조트에서 집까지 20분/직장은15분 안걸림...근데 기름값아까움..)
작년 이맘때쯤에도 곤지암가서 타보고 식겁한적이 있는데...
비슷한가 보네요....
땡땡 얼음 위의 설탕 쪼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