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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6. (토) ~ 3. 7. (일) 용평 주간후기.
1. 이용시간 : 08:00 ~ 16:0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 (ㅠㅠ)
3. 날씨 : 정확한 기온은 보지 못하였으나, -2~-4도 사이였던듯.
하루종일 싸래기눈? 내리고, 흐렸습니다.
아침 한때 안개가 많이 끼기도...
4. 이용인원 : 메가그린은 하루종일 혼잡..
스노우보드 레벨2 검정 및 일반이용객의 이용으로
혼잡했습니다. 그린리프트를 운영하지 않아서 더욱더..
5. 설질 : 메가그린만 탔으므로... 그린 기준으로
아이스성 깡설위에 눈가루 약간... 속도 잘 안나고,
가끔 큰 왕아이스감자가 굴러다닙니다.ㅠㅠ
6. 기타 : 전일 도착해서 아침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2~-3도가 이렇게 추울줄은 처음 알았음...;;
검정 참가로 인하여 계속 서서 대기하다보니..
몸이 굳어서..;; 춥더군요..
결국 못견디고, 점심때쯤 지인에게 부탁해서..
얇은 패딩을 안에 걸치니 한결 낫네요...;;;
지난 시즌 레벨1 검정때도 -5~-6도 야간이었는데..
날씨 우습게 보고 얇게 입었다가 혼쭐이 났었는데..
이번에도..ㅠㅠ (아침에 서둘다가 깜빡했어요..ㅠ)
7. 기타2 : 원래는 검정 끝나고, 야간을 타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메가그린에서 고통받으면서, 밥도 못먹고..
(원래 많은 인원이 진행해서.. 중간중간 짬이 나는 모양이나,
이번에는 80~90명이라 데몬 시범 보고, 한번 연습하고
올라가서 대기하면, 딱 맞는 시간...;; 일반이용객도 많았고요..;;)
벌벌 떨었더니... 4시 30분쯤 종료하고, 숙소가서
라면 끓여먹고, 퍼졌네요...
8. 기타3 : 결국 마지막 야간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술을 탔습니다..;;
오늘 8:20 쯤 일어났으나, 모든게 귀찮아서 뒹굴거리다가
웹캠보고 마음을 접고, 서울로 일찍 복귀했네요...ㅠㅠ
9. 기타4 : 시즌내내 메가그린 탄것보다... 어제 하루 18번 탄게 더 많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