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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다녀왔어영~
새벽스키 탔는데
헝글 분들 계신가 눈에서 레이져빔을 쏴 봐도 보이질 않네요
우리의 ASKY 분들은 다들 어디 계신겅니까!!
맆트 대기도 없고 한산하고 눈도 괜츈했어요
대명도 이제 거의 끝물인듯
야심한 밤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보드를 배우시는 많은 분들도 계셨고
저는 그들 사이에 섞여서 스키를 신고 자빠링을 시전하고 있었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독거스킹ㅠㅠ
이놈의 인생은 보드를 타도 스키를 타도 여전히 쏠로
근데 리프트하차후 스타트는 스키가 최고같아요!
A자 턴 이런거 다 건너뛰고 둔덕에서 팝핑 성공해써영
1011은 이렇게 끝나는군요!
머 알아야 알아보죠ㅋㅋㅋㅋㅋㅋㅋ
트위스터 하시는분 없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