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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게에서 성형 관련글을 보다 한 자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얼마전까지 성형과 관련된 글들을 보면 그 대상을 비웃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1.아프지도 않은데 수술을 왜 하는 거며  2.외모로 메리트 보려는 마인드는 잘못 된 것이고 3.결혼하고 남편에게는


뭐라 할것인가..


이렇게 3 가지 였죠.


그렇지만 어느 계기로 인해서 좀 새롭게 돌아보게 됐습니다.


1.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아픔이요, 성형을 통해 치료가 된다면 나름의 방법이고


2.외모도 경쟁력이라고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요즘 세상에, 적극적으로 외모를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인생 사는 하나의 방법이며,


3.결혼할 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과거를 갖고 있는건 남자도 마찬가지인지라........


주변에서 실제로 성형을 하고 초쿰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성형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을 보며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데요...


항상 누구는 얼굴 고치고 팔자 폈데~ 이런 이야기를 조소 섞인 어투로 말했지만, 실제로는 성형을 한 것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팔자가 폈다는것에 대해 부러움을 비꼬아서 얘기했던건 아닌지 생각 듭니다.


주말 자게 놀러왔다가 뻘끌 하나 써 보고 갑니다~


헝글님들 주말 잘 보내시길~.




엮인글 :

ㅁ.ㅁ

2011.08.20 16:45:03
*.58.126.3

1. 매춘하는 여성을 비난하면서 매매춘을 하는 남성들 비율이 엄청나다는것.
2. 매춘하는 여성이 그돈으로 고가의 가방을 산다고 비난, 뭔 상관?
3. 성형이네 뭐네 비난하면서도 이쁜 여자만 찾음.
4. 여자가 남자 돈만 밝힌다고 비난하면서 그런 여자 얻을려고 돈에 목숨건 남자.

매매춘은 불법이다라고 항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 그것을 대놓고 주장할 우리나라 남자는 몇%에 불과할겁니다. 대부분 매매춘 유경험자이기에..

이런게 세태가 아닐런지요. 성형이든 뭐든 그 사람의 자유 의지인데 그걸 비난한다는게 쵸큼..

이상 남자 유부의 남자 디스 리플이었습니다. ㅋ

드리프트턴

2011.08.20 18:57:27
*.88.163.228

그래도 펀게 사진은 좀... 완전 딴사람이 잖아요. 가족도 못 알아보겠던데요.

적당히 하는건 괜찮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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