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보다 상대방에게 이런 말을 들었죠...
수억원의 설계내역중에 이상한거 하나 끄집어 냈더니...
숲을 보지않고 나무만 본다..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봐라...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만 본다...
반대로 생각하면 소나무 숲에 은행나무 한그루 서있고
달을 가리키는데 뻑큐 하면서 가리킨다면....?
항상 말은 좋은데 쓰는 사람이 문제인것 같네요...
하지만 최고는 역시
'장갑 사러 가서 데크 지르고 온다...' (응?)
이따 퇴근하고 휠백 사러 가려는데...카드 한도를 줄이고 가던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