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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다수의 정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한 악의적이며 고의적인 DDoS 공격 즉 사이버테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해당 기관별로 각각 공격주체 추적에 나서고 있지만 IP를 수시로 바꿔가며 고도의 전문성을 띤 공격 형태로 기존 방식과 달라서 추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단편적으로 북한의 소행이라고 예단할 수도 있으나, 치고 빠지는 공격 패턴이나 좀비 PC의 종류 및 우회 경유지 등 노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면 적으로 위장한 모세력들의 국면타개용 음모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놀랍고 두렵기도 합니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려는 그 세력이 누구인지 반드시 밝혀야 하며 만약 불순한 의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그 책임을 분명이 물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청와대는 금번 DDoS 공격에 대한 민·관·군 합동TF를 구성하고 대대적 수색 및 역추적 작업에 착수해야 합니다. 그들의 공격양상을 볼 때, 지금처럼 기관별로 피해차단에 급급하는 대응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반드시 그 발원지를 색출 살 수 있도록 입체적 합동작전으로 사이버테러를 저지해야 하며 모세력들의 음모를 만천하에 알려야 합니다. 반드시.....
음..
성지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