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주류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은 주류가 아니라고 합니다만 보통 스키장 테이블 2-3개 차지하고 있으면서 여자 보더들과 많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입니다. 뭐 우리가 일부러 그랬느냐 하지만 그들의 행태는 항상 같습니다. 괜찬은 여자보더가 초보로 헝글에 들어오면 공개번개로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지인들이 분위기를 띄우죠. 그 다수 라는 틀애서 여자는 사람들과 친해지죠. 그리곤 비벙 고고!! 한 1년 지나면 그녀는 그 주류들속 어느 남자와 연애를 하고있거나 결혼을 하죠.
즉 그 주류들은 괜찬은 여자보더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습니다.
몇년전 제 눈으로 직접본 이런 예가 있었습니다. 야간반에 실사 올리는게 유행이었고 12더즌 사건을 일부러 일으켰던 그 주류들속에 꽤 예쁜 여자 보더가 초보로 어리버리하게 헝글에 왔었죠. 그리고 블랙홀인 그들이 가만 놔둘리 없죠. 그 여자는 그들 속에서 웃고 즐기게 되었는데 여자가 공개번개에서 꽤 괜찬은 남자보더를 발견하고 그 둘은 서로가 좋아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그 주류들 속에 들어갈 수 없었죠. 여자는 날 좋아하면 내 주변으로 들어와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고요.남자는 데이트 약속을 하지만 부담스러운 여자는 자기와 친한 사람들과 같이 만나자고만 하고요. 물론 그 둘은 더 이상 만나지 못했습니다. 남자에게 눈에 안보이게 모욕을 주기도 하거나 약속을 깨는식으로 쫓아내버리죠.
헝글의 주류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더군요, 그 남자들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져야 합니다. 도덕적이거나 고상한 사람들은 유치한 모욕만 당할 겁니다. 예쁜 여자들에게 좋은 오빠지만 괜찬은 남자에겐 치사한 자식들이죠.
그 주류의 물갈이는 대략 3-4년에 한 번 물갈이 하는것 같더군요. 헝글엔 성우 쪽 주류와 히팍쪽 주류가 있습죠. 자기들은 주류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하는짓은 참 유치뽕 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팀장님은 연상의 그분이???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