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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을 못해서 삭제하고 다시쓰고 삭제하고 다시쓰고;;;
비발디 스키장 오전11시 리프트 대기줄
이제 사람이 많이 몰리네요
저도 한발에 바인딩 연결하고 줄이 언제 줄어드나 앞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근데 어떤 XX자식이.... 한발에 바인딩 한체로 내앞으로 미친듯이 달려오는거에요;;;;;
그리고 공간도없는 곳을 비집고 들어오더라고요.......
제 데크의 노즈를 긁은게 아니고 아예 밟더군요.....
동호회 인식띠하고 그러고 싶니?;;;
화를 낼려고 했는데... 왠지 이해가 되서...
그 XX자식이 그렇게 발정난 망아지마냥 뛰어온 이유는
같은 동호회 여자옆에 서고 싶어서였어요....ㅋㅋㅋ 제가 화내지 않은 이유죠.....그래 그맘 나도 이해한다...XX자식아
그여자 시즌권을 길게 늘여뜨려서 뒤에서도 시즌권 사진이 보이더라고요....
그래 니가 발정난거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
근데 뒤에서보니 참 잼있더군요
둘다 바인딩을 한발에 체결해서 왜 있잖아요... 불편하고 중심잡기 힘든거....
그 XX자식이 중심 못잡는척하면서 자꾸 그여자를 만지더라고요 ㅋㅋㅋ
에이.... 그정도로 중심 못잡는건 아니잖아.....ㅎㅎㅎ
어쨋든 뭐 리프트 대기줄에서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동호회들이 다 그렇지....
위치를 보면 (XX자식)(여자)(같은동호회 남자) 이렇게 위치했는데
XX자식의 추잡스런 행동과 여자의 시즌권 사진에 몰입하던중에 잠시 정신을 차려보니 옹? 이게뭐야?
제가 서있는 뒤에서 보니까.....
여자손이 반대편 같은동호회 남자의 팔을 계속 잡고 있더군요.....리프트 컨베어에 갈때까지;;;
XX야.... 너는 안보였겟지만.... 난 봤다........;;;;
시즌 막바지쯤에 알게될려나;;;
그때 알려주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