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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솔로보딩감.. 리프트에 저랑 다른분이랑 둘이 탔어요....
갑자기 옆에분이 언제까지 탈거냐고 물어보면서 점심은 먹었냐고함..
4시까지 탈거고 식사는 당연히 했다고 했음..
알고보니 이분 블루투스로 친구분이랑 통화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누구랑 대화한거니
2. 역시나 솔로보딩..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데 어떤 여자분이랑 또 단둘이 타게 됨. (둘이 타는 운은 좋은듯(?)
여자분이 라이딩 잘하시냐 알려달라 해줌..
당연히 한번도 안타보거나 쌩초보라 생각하고 나도 초보지만..
헝글에서 주워들은걸로 몽블랑에 닿을때까지 이론적 썰을 풀음,,
같이 타러 챔피온으로 가자해서 갔는데,,,
나보다 더 잘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
자세 완벽한 슬라이딩턴에 내려오며 카빙...ㅎ..ㅎㅎ.ㅎ.ㅎ..ㅎㅎ
베이스에서 저 기다리고 계심 ㅎㅎ...
이게 이상하게 저번 시즌 쪽팔리며(?) 재밌엇던 기억이네요 ㅋㅋㅋㅋ
솔로보딩하면 웃긴거 은근 많아요...
이게 제일 대박인듯한데요 ㅋㅋ
아주 예전에 제가 스키타던 시절... 중급코스에서 V자 자세로 내려오다가 넘어졌어요. 발과 다리는 V자 자세 그대로 드러눕게되었는데 바인딩이 안풀러져서... 폴대가 바인딩에 닿지 않아서... 경사도 있고 스키의 길이때메 절대로 혼자서 일어나거나 몸을 옆으로 돌릴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상태로 한 5분정도 '아..아..아...' 처절하게 누워있었던 기억이... 결국 지나가던분이 바인딩 풀러주셔서 살았네요. 흑 너무 웃픈 상황이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바로 요자세 그대로 경사에서 널부러진...
O (머리)
--|-- (몸뚱아리)
V (스키)
여자 두분이랑 저랑 제 친구 넷이 리프를 탔고
내릴때 안전바 올리겠습니다 했는데 안올라감 ㅋㅋ
알고보니 제 바인딩이 걸려있었음 ㅋㅋㅋㅋ
리프트 내리면서 친구붙잡고 자빠링으로 마무리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