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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이 펑펑 내리고 바닥은 쌓여만 가고
작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못내 아쉽게 떠나보낸 연인을 다시 마주하는 것 같은 설렘이 들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퇴근을 못하고 있는 미생의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2020.11.03 23:58:35 *.38.75.135
2020.11.04 08:55:59 *.166.247.110
비발디 나비설.. ㅋ